내가 가진 패는...

2021.06.21 07:23

박상형 조회 수:1

내가 가진 패는...(출28:15~29)

 

하나님이 가슴패를 만들라고 하신다.

가슴패에는 이스라엘의 12명의 아들들의 이름이 적힌 보석이 

네 줄로 박혀 있고, 우림과 둠밈이 붙여져 있어야 했다.

(17a)그리고 그 위에 보석을 네 줄로 박아라.

 

1. 가슴패의 역할

 

가슴패의 역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판결용 패이다.

가슴패의 역할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함이다. 

판결에 이스라엘 백성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판결에 자신의 사사로운 생각보다는 

백성을 생각하라는 말씀 같다.

 

2. 여호와 앞에서

 

아론이 판결을 할 때는 가슴패를 항상 부착하여야 한다.

가슴패의 부착이유는 여호와 앞에서 판결을 한다는 의미이다.

판결을 할 때 여호와가 보고 계신다는 의미 같다.

 

판결을 할 때는 약자인 백성들을 생각해야 하고

여호와 앞에서 공정하게 해야 한다.

판결에 전관예우 같은 불공정하고 더러우며 비열한 말은 없다.

 

3. 항상 기억하게 하는 것

 

제사장은 판결을 할 때 항상 여호와를 기억하게 하는 것을 

가슴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

 

(30)또한 이 판결의 가슴패에 우림과 둠밈을 붙여야 한다. 

그리하여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마다 이것들이 그의 가슴에 있게 하여라.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판결을 할 때 여호와 앞에서 항상 

그의 가슴에 지녀야 할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인 성도들도 항상 여호와를 기억하게 하는 것을

가슴에 붙이고 살아가야 한다.

 

나는 무엇을 가슴에 붙인 채 살아가고 있을까?

 

내 가슴에 붙임 패는 말씀이다.

나는 가슴에 말씀을 붙였다.

말씀을 붙였다고 부끄러운 짓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씀을 붙였기에 여호와가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안다.

 

내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잊으면 결코 안되며,

내가 잊어버리면 여호와도 나를 잊어버리는 것이

바로 말씀이다.

 

여호와 앞에 설 자격이 없지만

말씀에 힘 입어, 말씀을 달고 오늘도 여호와 앞에 선다.

(2021. 06. 19.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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