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걸까? 가는 걸까?

2021.05.19 03:46

박상형 조회 수:4

오시는 걸까? 가는 걸까?(19:1~15)

 

 

하나님이 시내산에 오시겠다고 하신다.

왜 오시려는 것일까?

 

 

1. 하나님의 보물로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보물로 만들기 위해서 오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가운데서 보물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5)이제 너희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 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 되고,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보물이 되기 위한 조건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을 듣고 언약을 지키는 것이다.

 

 

2. 보물되기가 어려울까?

 

어렵다는 말은 하나님과 어울리지 않는다.

예수님이 자신의 멍에는 쉽고 당신의 짐은 가볍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나와 바꾸자고 하셨다.

 

 

예수님과 짐을 바꾼 사람은 하나님의 말을 듣고 언약을 지키는

보물이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예수님과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것 아닐까?

 

 

3. 가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것

 

사람이 하나님에게로 가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하나님이 사람에게로 오는 것이 맞을까?

 

 

하나님이 사람에게로 가는 것이 맞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땅에 오셨고

오늘 하나님도 시내산으로 오신다.

(11)셋째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나 주가, 온 백성이 보는 가운데서 시내 산에 내려가겠다.

 

 

사람이 하나님께로 가면 사람은 죽지만

하나님이 사람에게로 오면 사람은 죽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에게로 오는 것이 맞다.

 

(12)그러므로 너는 산 주위로 경계선을 정해 주어 백성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백성에게는 산에 오르지도 말고 가까이 오지도 말라고 경고하여라.

산에 들어서면, 누구든지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 간다고 하는 것일까?

죽고 싶은 것일까?

 

 

4. 하나님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시는 이유는 백성들이 모세를 믿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9)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나타날 것이니,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서,

그들이 영원히 너를 믿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백성들이 모세를 믿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모습이 보였다는

그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할 때 였고 그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고 나서 였다.

 

 

하나님이 모세와 말씀하실 때 하나님을 알아보게 된다.

하나님은 말씀이다.

그러므로 말씀과 대화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옆에 오신 것을

알아보게 된다.

 

 

어제 성경공부는 미국의 인디애나주에서 참석한 자매도 있었고

지난주에 성경공부 빼먹었다고 보충수업 들으러 온 사람도 있었다.

공부하는 지체의 얼굴은 모두 천사들과 같은 모습이었다.

 

 

참 감사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셔서...

(2021. 05. 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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