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나는
2020.09.11 08:09
그때에 나는(렘31:1~9)
그 때에 하나님이 모든 지파의 하나님이 되신다.
그 때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하신다.
그 때는 언제일까?
그 때는 고난과 고통을 통과한 때이다.
고난과 고통을 통해 내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고
들보를 빼낸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때이다.
그 때에 나는 어떠한 행동을 하게 될까?
이제 우리 앞에는 승리만 있을 것이다 하며
전 세계를 복음화 하자 라는 구호를 외치며 설쳐 될까?
아니다. 그 때에는 하나님을 더 잘 알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고 했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몰라 그렇게 된 것이니만큼
이젠 하나님을 더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할 것이다.
1. 하나님의 사랑에서 내가 빠진다.
하나님이 사랑해주셨기에 내가 구원의 자리에 있는 것이지
내 어떤 것으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님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3)여호와께서 오래전에 우리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했기에 내가 인애로 너를 이끌었다
2. 하나님이 세워주셔야 세워진다.
그 날에 나는 기뻐하며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게 될 것이다.
(4)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울 것이니 네가 세워질 것이다.
네가 다시 탬버린을 잡고 네가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춤추며 나올 것이다.
그 날에 나는 춤을 추고 기뻐하겠지만
나를 위해 기뻐하며 추는 춤이 아니라
주를 위해 춤을 추며 기뻐할 것이다.
내 욕심을 숨긴 채 주님을 향해 춤을 추는
가증스러운 일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스스로 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세우셔서 세워진 것임을
주님이 나를 세우시지 않으면 나는 결코 설 수 없는
갓난아이임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3. 먹는 것도 주님 것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긴 하겠지만
그것이 내 것이 아님을 확실히 하게 될 것이다.
(5)네가 다시 사마리아 언덕 위에 포도나무들을 심을 것이다.
농부들이 심을 것이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다.
4. 세상끝까지의 의미
그 날에는 섣불리 세상끝으로 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날에는 하나님에게로 올라가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 끝에 서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 끝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6)파수꾼이 에브라임 언덕에서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으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올라가자’ 하고 외칠 날이 있을 것이다.”
세상 끝에가서 하나님을 못 만나는 어리석음이 아닌
세상 끝에서 나와 끝날까지 함께 하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여호와께로 올라가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일어났다. 무척 피곤하다. 꿈에서 아직 벗어나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하나님 여호와께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말씀을 펼쳤다.
내가 당신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2020. 09. 1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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