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락 나누기

㉠ 예레미야가 선지자라는 신분때문에 고난받고 있음을 호소하자,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강건, 복 등을 확인시켜주시되, 유다에게는 원수의 노략거리와 이방의 노예로 끌려갈 것임을 선언(10~14)

㉡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진노를 오래 참으심에 따라 자신이 죽음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함.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사림이라는 읽컬음을 받고, 말씀으로 힘을 얻고, 악인을 피해서 홀로 고독하게 충성을 다하였으나

    계속되는 고통속에 있으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의심이 들고 있음을 호소함(15~18)   

㉢ 주님은 예레미야가 주께 돌아오면 그를 세우고,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로 사용하실 것임을 약속하고,

     예레미야를 온 세상을 이겨나가는 놋 성벽으로 세우시고,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실 것임을 약속 (19~21)

 

2. 묵상

㉠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 그리스도인으로 신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고통이 계속되며, 상처가 중하여 낫지 아니할 때가 있음(18절) 

  - 그래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의심이 들 수 있음 ('주께서는 내게 대하여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 같으시리이까?")

  - 이때 예레미야는 솔찍한 자기 아픔을 주님에게 토로하면서 정직하게 나아가고 있음

  * 나는 사역을 하면서 지치고 낙망될 때, 하나님이 원망스러워질 때에라도 나의 상한 마음을 솔찍하게 아뢰고 있는가 ?

     나의 기도는 예레미야나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심지어 깊은 원망마져) 숨김없이 고백하고 있는가 ?

     주의 이름으로 일컫음을 받는 자는 정직하게 원망을 아뢸 수 있고,  주님은 이것 마져도 신실하게 응답해 주심을 믿고 있는가 ? 

 **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종이셨지만 고난을 받으셨음.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24)"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는가 ?

  

㉡ "네가 돌아오면 내가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하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 돌아가지 말지라" (19) 

  - 때로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고, 심지어 원망을 토로할 때라도 하나님은 나를 부르시고 나의 사명을 확인 시켜주는 신실한 분이심. 

  - 하나님은 그 종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와서, 헛된 말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하는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하심.

    이는 세상 사람들이 하듯이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거룩의 능력을 회복하고, 세상사람들이 오히려 돌아와 의지하는

    영적 리더로 세우시고 하시는 뜻이 있음  

 * 내 마음에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한, 고백하지 못한 원망, 서운함, 부끄러움은 없는가 ?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 12:2)는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     

 

3. 적용

㉠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닌 자로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고 있는가 ?

  - 예산실의 바쁜 업무로 늦은 밤 집에 귀가하면 늘 육체의 배고픔, 잠이 밀려오고 있음 (평균 세벽 1~2시 귀가)

  - 과천모임의 대표라는 선교사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잠, 가족관계의 소원함, 개인적인 꿈(유학 등)을

    미뤄두고 사역에만 매달려 있는 내 모습을 볼 때 가끔은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음 

  -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이겨나갈 수 있는 기쁨이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얻을 수 있었음.

    아무리 늦게 귀가하더라도 밤에 반드시 성경 4장 읽기, 다음날 큐티 본문 읽기를 병행해야겠음

   - 지난 주말에는 하나님에 대한 반항하는 마음이 생겼고, 성경책도 읽지 않는 영적인 우울증이 찾아왔음.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 주일 밤, 월요일 아침 기도로 매어 달렸음. 그런데, 월요일 지식경제부에서 이번주 수요예배에 간증을

     해달라고 요청이 왔었음. 하나님께서 큰 임무를 맡기시기 전에 영적인 우울증과 영적 전쟁이 온다는 것을 늘 경험하고 있음  

 *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말씀을 신뢰하고 의지해야겠음   

 

㉡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19절)" - 큐티나눔 및 간증 사역자로서의 자세

  - 오늘 저녁에 과천 BBB 화요모임에서 큐티 나눔을 하게됨. 또한 내일 지식경제부(구 산자부) 신우회 예배 간증이 있음

  -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고, 세상의 헛된 생각들을 버리고 귀한 말씀(주님의 말씀, 보배)만을 말하는 자세를 견지해야겠음 

  - 지체님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사는 사람의 자세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나누어야겠음

  *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 사역자로 세우실 때는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서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20절)',

     '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게 건지며(21절)' 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고 계심

     사람들과 어둠의 영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주님 주시는 말씀을 담대하게 말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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