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피박에 없네(2)
2019.10.06 07:00
예수의 피박에 없네(2)(레19:11~18)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너희 하나님인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다.
(2)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거룩은 인간의 도덕이 아니다.
도둑질하지 않고 속이지 않으며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니다.
(11)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12)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거룩은 하나님이 여호와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거룩은 하나님의 피에서부터 나온다.
두 정탐꾼은 속여서 여리고에 잡입했고
라합은 거짓말했지만 예수의 계보에 올랐다.
이들은 속이고 거짓말했지만
모두 거룩한 사람으로 대우 받았다.
이들에게는 세상의 피가 아닌
예수의 피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 이름으로 도둑질하고지 않고
내 이름으로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른다면
그들은 거룩한 사람들이 아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 거룩이다.
(13)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14)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5)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16)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런 것들을 하지 않으면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이 내 여호와심을 인정하기 때문에
내 안에 그 거룩한 하나님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마음 빼앗기지 않는 것이다.
나도 휴일 아침에는 조금 더 자고 싶다.
그런데 더 잠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일어나서 묵상을 한다.
물론 나에게 불금은 없다.
세상없는 불금이라도 11시 전에는 자야 한다.
눈이 감기기 때문이다.
내 안에 예수의 피가 흐르기 시작한 때부터 생긴
현상으로, 그 전까지는 잠이 꽤 많았었다.
십년의 새벽기도가 나의 새벽기상을 도왔고
이십년간의 묵상이 아침 묵상을 도왔다.
그리고 예수의 피가 오늘도 나를 말씀앞에 앉힌다.
말씀으로 시작하라고,
말씀부터 먹으라고,
말씀으로 살아가라고...
하나님~ 오늘 주일인데요...
(2019.10.06.일요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02 | 여전히 부정하지만 | 박상형 | 2011.11.13 | 30528 |
4001 | 하나님을 안다는 것 | 박상형 | 2012.10.23 | 28000 |
4000 | 당당한 염려 | 박상형 | 2011.07.16 | 27876 |
3999 | 기적 좋아하시네 | 박상형 | 2012.03.16 | 27015 |
3998 | 한 통속 | 박상형 | 2011.08.18 | 25741 |
3997 | 하나님의 방향은... | 박상형 | 2012.01.27 | 23981 |
3996 | 예수님밖에 몰라요~ | 박상형 | 2012.04.04 | 18299 |
3995 | 악한 빛 | 박상형 | 2012.01.08 | 17921 |
3994 | 자가 치료 아이템 | 박상형 | 2012.12.18 | 15012 |
3993 | 목숨을 걸었다 | 박상형 | 2011.11.14 | 14872 |
3992 | 저 아시죠? | 박상형 | 2012.02.29 | 13303 |
3991 | 믿음 교정하기 | 박상형 | 2011.07.17 | 12528 |
3990 | “넌 가라지야” [1] | 박상형 | 2011.08.02 | 12152 |
3989 | 내일을 만나보셨나요? | 박상형 | 2012.03.18 | 11416 |
3988 | 험상궂은 천사 [1] | 박상형 | 2011.09.23 | 10846 |
3987 | 하나님과 춤을,,, | 박상형 | 2012.06.25 | 9777 |
3986 | 아니라오 아니라오 그건 은혜가 아니라오 | 박상형 | 2014.01.22 | 9258 |
3985 |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닙니다 | 박상형 | 2013.09.18 | 8990 |
3984 | 오늘의 전도방법은... | 박상형 | 2011.10.28 | 8468 |
3983 | 에서에게 필요 없는 것 | 박상형 | 2013.02.17 | 7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