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길

2019.07.20 09:36

박상형 조회 수:4

이기는 길(시110:1~7)

 

 

여호와께서는 예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내가 도와줄테니 너는 나가서 열심히 싸우라고

 

 

그 말 대신 여호와께서 예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다 할테니 너는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1)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적을 네 발의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여호와께서는 아무에게나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여호와께서는 모두에게 이러시지 않으신다.

 

 

그럼 여호와께서는 왜 유독 예수님에게만 이러신 것일까?

이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여호와께서 주에게 주신 능력 때문이다.

주께서 능력을 보이는 날에

주의 백성들에게 그 능력이 전해질 것이며

이슬같은 청년들이 거룩한 아름다움을 차려입고

주께로 나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3)주께서 능력을 보이시는 날에 주의 백성들이 거룩한 아름다움을 차려입고 동트는 곳에서 기꺼이 나아올 것입니다. 주께는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있지 않습니까!

 

 

주께서 보이시는 능력은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시는 능력이며

모든 나라의 우두머리를 치실 힘이다

(6)그분이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시어 그곳을 죽은 사람들로 가득 채우고 여러 나라의 우두머리들을 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시원한 시냇물을 마시며

고개를 드실 것이다.

 

(7)그분이 길가의 시냇물을 마시고 고개를 드실 것입니다.

 

 

 

그분의 능력이 무엇일까?

하나님이 특별 대우하시며

주신 그 분의 능력이 무엇일까?

 

 

그것은 십자가이다.

내가 죽고 남이 사는 것

나를 죽이고 다른 이를 살리는 것 말이다.

 

 

그것 말고 다른 것은 없다. 

십자가가 힘이고

십자가가 능력이며

이기는 길은 십자가 밖에 없다.

 

 

하나님은 십자가로 이기라고 하셨지

숫자와 크기로 이기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내가 싸워도 지고

내가 십자가를 지고 싸워도 진다.

 

 

나는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이 싸우신다.

그래야 이긴다.

나는, 교회는 그래야 한다.

 

 

이기고 싶어서

십자가를 잘 지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오늘도 말씀안에 선다.

(2019. 07. 2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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