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의지한다는 것
2019.06.18 08:23
사람을 의지한다는 것(렘17:1~11)
사람을 의지 하지 말라고 하신다.
사람을 의지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
사람을 의지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는데 무슨 말일까?
(5)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을 의지하고 육체를 그의 힘으로 삼는, 그래서 그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
1. 사람을 의지하는 것과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이 대조되어 있다.
(7)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를 의지한다는 것과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반대라는 말이다.
2.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의 특징이
우상을 섬기는 사람의 특징과 같다.
그는 육체를 그의 힘으로 삼는다.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은 자신을 위해서 살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열매를 맺기 위해 산다
(8)그는 물가에 심어서 시냇가에 뿌리를 내린 나무 같을 것이다. 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잎이 항상 푸르다. 가뭄의 해에도 걱정이 없으며 그치지 않고 열매를 맺는다.”
여호와는 사람의 육체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보시며
그의 마음에 맺힌 열매를 보시고
그 마음에서 나오는 행위의 열매에 따라 보상을 하신다.
(10)“나 여호와는 마음을 살펴보며 생각을 시험해 각 사람을 그의 행동에 따라, 그의 행위의 열매에 따라 보상한다.”
3.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의 결국이
우상을 섬기는 사람의 결국과 다르지 않다.
그는 여호와를 떠나고 어리석은 사람의 대열에 합류한다.
(11)부당한 수단으로 부를 얻는 사람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은 자고새 같다. 그 인생의 반이 지나갈 때 부가 떠날 것이고 결국에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이다.
많은 것을 가진 것 같지만 결국은 다 빼앗기고 마는,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모르고 재앙이 닥칠 때 무방비 상태에
있는 어리석은 자고새처럼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될 것이다.
4. 그러므로 내가 의지할 분은 여호와 한분 뿐이며
여호와를 의지한다는 것은 그 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말씀을 실천하고
나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5. 열매맺는 삶을 위해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인
직장에서 사역을 한다.
가장 큰 것을 해결하면 작은 것은 저절로 해결된다는
어느 화장실의 문구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직장이 가장 취약하다는 것을 인식하며
가정과 교회의 사역도 병행하고 있다.
6. 하나님은 마음을 살펴보시는 분이시며
생각을 감찰하시는 분이시기에
오늘도 내 하루의 처음 마음과 처음 생각이
주의 마음과 생각이 되기를 소망하며 묵상을 한다.
7. 이제 바쁜 업무를 시작해야겠다.
(2019.06.18.화요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하나님에게 길들여짐 | 박상형 | 2023.05.27 | 12 |
공지 |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리 | 박상형 | 2022.12.27 | 151 |
공지 | 그 날을 반갑게 맞기 위해 | 박상형 | 2022.02.28 | 151 |
2131 | 믿을 수 있습니다 | 박상형 | 2017.08.04 | 66 |
2130 | 나이 값좀 해야죠 | 박상형 | 2017.07.23 | 66 |
2129 | 실망에서 구해내기 | 박상형 | 2017.03.16 | 66 |
2128 |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 박상형 | 2017.03.03 | 66 |
2127 | 오른손에 쥐고 있는 것 | 박상형 | 2018.04.14 | 66 |
2126 | 말씀으로 충만한 나라 | 박상형 | 2023.03.09 | 66 |
2125 | 구름, 하나님 발 밑의 먼지 | 박상형 | 2017.11.16 | 66 |
2124 | 정해진 운명? | 박상형 | 2017.11.21 | 66 |
2123 | 그날 그날 달라요 | 박상형 | 2017.02.08 | 66 |
2122 | 잘 키우세요! | jihopa | 2016.12.12 | 66 |
» | 사람을 의지한다는 것 | 박상형 | 2019.06.18 | 65 |
2120 | 건방지게 다윗을 디스하다 | 박상형 | 2018.09.29 | 65 |
2119 | “눈아 잘 견뎌줘!” | 박상형 | 2017.05.28 | 65 |
2118 | 이유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 박상형 | 2017.10.30 | 65 |
2117 | 촉촉히 그리고 차곡차곡 | 박상형 | 2017.01.05 | 65 |
2116 | 작은 마음 만들기 | 박상형 | 2023.02.08 | 64 |
2115 | 하나님이 왜? | 박상형 | 2017.05.09 | 64 |
2114 | 내 믿음의 방향 | 박상형 | 2017.09.20 | 64 |
2113 | 아무리 생각해봐도 | 박상형 | 2017.08.03 | 64 |
2112 | 잘 살고 싶다 | 박상형 | 2018.03.10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