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망갈 산

2019.02.09 07:13

박상형 조회 수:11

<style type="text/css">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1.0px 'Apple SD Gothic Neo'; -webkit-text-stroke: #000000}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1.0px 'Apple SD Gothic Neo'; -webkit-text-stroke: #000000; min-height: 13.0px} span.s1 {font-kerning: none} </style>

내가 도망갈 산(막13:14~27)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신다.

(14)’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서 있는 것을 보면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라.



무엇 때문에 도망을 가야 하며

내가 피해야 할 산은 어디이고

거기서 내가 무엇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을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있어서는 안될 곳에 서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도망가라고 하신다.



내 마음을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무엇일까?

또 그것이 있어서는 안 될 곳은 어디일까?



그것은 우상이고 그곳은 성전이다. 

그것은 택하심을 받은 사람을 미혹시킨다.

(22)가짜 그리스도들과 가짜 예언자들이 나타나 표적과 기사를 보이면서 가능한 한 택함받은 사람들까지도 미혹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내가 모르는 생소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설교라고 말하며 성전에서 선포되는,

신변잡기의 잡소리 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라고 하신다.

(23)그러므로 정신을 바짝 차려라. 그때가 오기 전에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미리 일러두는 것이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는

그 소리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포되기 때문이며

그 소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알아채야 하기 때문이다.



그 소리를 피해서 도망가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산으로 피해야 한다.



그것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이유이며

그것이 정신을 바짝 차린 후에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을 노리니까!

주님 다시 오실 때, 

당신의 택하신 자들을 불러모을 때

그 앞에 나가야 하려면...

(27)그때에 인자가 천사들을 보내 택함받은 사람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말씀을 잘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지 사람의 말인지

그 말이 순수한지, 아니면 욕심이 들어가 있는지



말씀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알아야 하고

말씀의 맛을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먹어야 한다.

말씀을 알지도 못하고 말씀을 먹지도 않고서는

말씀을 분별할 수 없고 말씀의 맛도 모른다.



사단이 다리걸기 딱 좋은 다리를 가진 

그런 사람이 되지 않고

사단에게 미혹받기 딱 좋은 그런 마음밭을 

가지지 말아야 하기에 오늘도 나는 말씀을 먹는다.



오늘 먹는 말씀은 처음 먹을 때는 무슨 맛인지

모를 정도로 썼는데, 계속해서 조금씩 먹었더니

속에 들어가서는 아주 달다.



새벽 큐티,

오전부터 오후까지 선교회 모임

늦은 오후부터 초저녁까지 목사님과 일대일...

내가 도망갈 산에서 먹을

오늘 내 말씀양식 식단표이다.

(2019.02.09. 토요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82 상상구원 박상형 2014.05.10 49
2381 버티세요! 박상형 2014.03.25 49
2380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 말고는 박상형 2017.01.17 49
2379 작정된 자를 찾아서... 박상형 2018.07.08 48
2378 구원의 조건 박상형 2018.05.09 48
2377 너의 돌들을... 박상형 2018.05.02 48
2376 떡 보다 떡 고물? 박상형 2017.03.12 48
2375 울고, 울고 또 운다 박상형 2018.04.27 48
2374 말씀속에서 부르는 노래 박상형 2018.04.09 48
2373 받은 은혜 헛되지 않게 박상형 2018.03.11 48
2372 어떤 사랑을 받았길래! 박상형 2016.06.22 48
2371 뭐 이런 부활 박상형 2015.03.17 48
2370 잘 안보여요 박상형 2015.02.21 48
2369 은혜아래도 은혜 박상형 2015.01.02 48
2368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박상형 2019.08.05 47
2367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박상형 2018.05.19 47
2366 내 간절함은... 박상형 2017.07.02 47
2365 안 보이는 하나님 박상형 2017.06.05 47
2364 아싸라~ 아싸~ 박상형 2017.05.18 47
2363 은혜의 자리 박상형 2017.12.22 47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0
어제:
3
전체:
499,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