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에만 전념하기 위해
2018.12.16 08:24
율법에만 전념하기 위해(대하31:2~8)
히스기야왕이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직무를 정해준다.
율법에만 전념해야 했던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정하고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각 그들의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휘장 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그래서 히스기야와 백성들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에만 전념하기 위해 십일조를 가져왔다
십일조는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율법에만
전념하기 위한 그들의 몫이었다.
율법에만 전념하려면 먹고 살 수가
있어야 했는데 그렀지가 못했기 때문이었다.
율법에만 전념하기 위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먹을 것이었다.
율법에만 전념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학벌같은 명예가 아니었다.
율법에만 전념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큰 건물이나 조직력이 아니었다.
먹고 살 수만 있으면 제사장이나
레위사람들은 율법에만 전념해야 했다.
만인이 제사장인 요즘
모든 성도들도 그렇게 살아야 하지만
전임사역자들은 특히 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역할을 해야 한다.
먹고 살만하지 못한 목사님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먹고 살 만한 목사님들은 다른 것보다는
율법에만, 예배와 말씀 가르치는 것에만
전념해야 한다.
먹고 살만하지 못해서,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기 위해서
일을 하면서도 율법에만 전념하는
목사님들도 있는데,
증도 없지만
사람들에게 인정도 못 받지만
율법에만 전념하는 평신도들도 있는데,
먹고 사는 데 풍족한 목사님들이
율법에만 전념하지 않고
인기와 명예를 위해 때론 정치를 하며
먹고 사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평신도인 나는 먹고 살만하다.
그래서 율법에만 전념하고 살려고 한다.
최근에 아내로부터
우리교회 목사님과 다른 본문을 묵상하는데
같은 결론이 나오는 것을 보면
당신도 공부 꽤 열심히 했네!
라는 소리를 들었다.
율법에만 전념한다고 회사일 못하는 것
아니다.
율법에만 전념한다고 가정 일 소홀히
하는 것 아니다.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도록 만들어진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
세상을 따라가니까
삶의 모습도 흐트러지는 것 아닐까?
목사님이 율법에만 전념하시도록
더 많은 십일조를 드리는 나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2018.12 16.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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