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해 지기 위해

2018.11.20 08:05

박상형 조회 수:19

견고해 지기 위해(대하17:10~19)


여호사밧이 점점 강해진다.
여호사밧이 점점 강해진 이유는
하나님이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어서 유다와 싸우지 못하게
하신 탓 이었다.


블레셋까지 조공을 바치는 것을 보니
다윗의 전성기 때와 비슷하다.


(10)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12)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여호사밧을 모시는 큰 용사들도 상당히 있었다.
다윗의 때와 여러모로 비슷하다.
용사들의 수가 무려 116만 이나 된다.
이들로 인해 여호사밧이 아주 뿌듯 했을 것 같다.


여호와의 길로 행하는 여호사밧에게
하나님은 특별히 헌신적인 용사를 보내 주셨다.
공동체는 한 뜻을 품은 신실한 동역자들과
함께 일할 때 견고해 진다.


틀린말이 아니다.
그러나 그 말을 사용하기 전에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그들이 품은 마음이 어떤 한 마음인가
하는 것이다.


용사들중 눈에 띠는 한 용사가 보인다.
(16)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여호와께 자신을 즐거이드린 사람 아마시야,
다른 용사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명칭,
왜 성경은 아마시야에게만 이 명칭을 사용하신 것일까?


아마시야에게만 이 명칭이 붙여진 것을 보면
다른 용사들은 왕을 위하긴 하지만
또 여호와를 위하긴 하지만 자발적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용사들이 한 왕 아래 모두 모여있었지만
단 한 사람만이 하나님과 한 마음으로
묶여 있었던 것이다.


한 마음이라는 것은
여호와를 위한 한 마음이어야지
견고한 나라와 견고한 성읍만을 위한
한 마음은,, 글쎄?


여호사밧의 통치행위가 좋아보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그가 세운 견고한 성읍과 군사들과 함께
말씀도 세워두었으면 하는 부분인데
그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에 숫자가 늘어나면서
교인들 채우는 공간을 견고히 하기 위해
공간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은 좋았으나
말씀을 먹이고 말씀으로 세우는 일은
게을리 한 결과가 오늘날의 대형교회의
모습이어서 말이다.


교회안에서의 한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한 마음이어야 하는데
교인수 늘리고 교회 건물 크게 하는데는
한 마음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견고해지고 커지는 데는
한 마음이 아닌 그래서 말씀을 뒤로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는 듯 해서 말이다.


그러니 말씀가지고 덤비는 신천지를 무서워 하지.
그러니 교회 밖에서는 성경공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지.
교회우선, 우리 목사님 최고가 아니라
말씀 우선 , 하나님 최고 인데...
 

교회가 힘써야 할 것은 교회의 모습을 견고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자발적으로 즐거히 헌신하는
한 사람을 키워야 하는 일이 아닐까?


말씀으로... 그 분이 하나님이시니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 밖에는
알 수 없으니까!


말씀을 모르면서
말씀을 등한시 하면서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예수님도 당신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그래서 힘들다고 불평하고 시기하는 마르다보다
말씀을 듣는 마리아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셨다.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한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을 모를 수 있기에
말씀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천호동과 강릉과 원주를 오가며,
그래서 내 책꽂이에는 말씀 외에는 책이 별로 없다.
내가 하나님으로 견고해지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 이것 밖에는 없다.
더 무엇이 있어야 할까?
(2018.11.20. 화요일)견고해 지기 위해(대하17:10~19)


여호사밧이 점점 강해진다.
여호사밧이 점점 강해진 이유는
하나님이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어서 유다와 싸우지 못하게
하신 탓 이었다.


블레셋까지 조공을 바치는 것을 보니
다윗의 전성기 때와 비슷하다.


(10)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12)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여호사밧을 모시는 큰 용사들도 상당히 있었다.
다윗의 때와 여러모로 비슷하다.
용사들의 수가 무려 116만 이나 된다.
이들로 인해 여호사밧이 아주 뿌듯 했을 것 같다.


여호와의 길로 행하는 여호사밧에게
하나님은 특별히 헌신적인 용사를 보내 주셨다.
공동체는 한 뜻을 품은 신실한 동역자들과
함께 일할 때 견고해 진다.


틀린말이 아니다.
그러나 그 말을 사용하기 전에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그들이 품은 마음이 어떤 한 마음인가
하는 것이다.


용사들중 눈에 띠는 한 용사가 보인다.
(16)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여호와께 자신을 즐거이드린 사람 아마시야,
다른 용사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명칭,
왜 성경은 아마시야에게만 이 명칭을 사용하신 것일까?


아마시야에게만 이 명칭이 붙여진 것을 보면
다른 용사들은 왕을 위하긴 하지만
또 여호와를 위하긴 하지만 자발적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용사들이 한 왕 아래 모두 모여있었지만
단 한 사람만이 하나님과 한 마음으로
묶여 있었던 것이다.


한 마음이라는 것은
여호와를 위한 한 마음이어야지
견고한 나라와 견고한 성읍만을 위한
한 마음은,, 글쎄?


여호사밧의 통치행위가 좋아보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그가 세운 견고한 성읍과 군사들과 함께
말씀도 세워두었으면 하는 부분인데
그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에 숫자가 늘어나면서
교인들 채우는 공간을 견고히 하기 위해
공간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은 좋았으나
말씀을 먹이고 말씀으로 세우는 일은
게을리 한 결과가 오늘날의 대형교회의
모습이어서 말이다.


교회안에서의 한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한 마음이어야 하는데
교인수 늘리고 교회 건물 크게 하는데는
한 마음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견고해지고 커지는 데는
한 마음이 아닌 그래서 말씀을 뒤로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는 듯 해서 말이다.


그러니 말씀가지고 덤비는 신천지를 무서워 하지.
그러니 교회 밖에서는 성경공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지.
교회우선, 우리 목사님 최고가 아니라
말씀 우선 , 하나님 최고 인데...
 

교회가 힘써야 할 것은 교회의 모습을 견고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자발적으로 즐거히 헌신하는
한 사람을 키워야 하는 일이 아닐까?


말씀으로... 그 분이 하나님이시니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 밖에는
알 수 없으니까!


말씀을 모르면서
말씀을 등한시 하면서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예수님도 당신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그래서 힘들다고 불평하고 시기하는 마르다보다
말씀을 듣는 마리아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셨다.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한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을 모를 수 있기에
말씀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천호동과 강릉과 원주를 오가며,
그래서 내 책꽂이에는 말씀 외에는 책이 별로 없다.
내가 하나님으로 견고해지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 이것 밖에는 없다.
더 무엇이 있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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