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18) 오후에 양수가 터져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아이의 자세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1:30분 경에 수술이 시작되었고

2:04분경에 따님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37주+?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합니다.

아이는 2.74kg으로 태어났습니다. 적당한 무게인 것 같은데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퇴원 예정입니다

 

병원은 대방역 근처에 있는 성애병원입니다. 병실은 신관 362호 입니다

 

수고한 주연자매와 기영형제에게 축하의 문자를 날려 주소서

 

추신 : 남의 일이 아닙니다. 어제 연락받은 제가 긴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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