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권오창,권선후,고민수,손경선,한현정,김경연,이연주,김선필,김용구,손성익 (10명)

 

강의 준비로 인해서 한주간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준비보다 더 중요하게 전도실천사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제 막 터미널에 적응하고 있다가 병원에서 전도하려고 하니 막상 떨렸습니다.

 

저만 그랬던것이 아니라 다른 자매들 역시 병원이라는 전도실천사역 장소가 약간은 부담이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전도한다는게 새로운 시도인것처럼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하나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경선자매가 대표기도하고 이제 둘씩 나누어 층별로 전도했습니다.

 

병실에 많은 환자들이 있었습니다..이리저리 병실을 둘러보고  휴게실에서 쉬는 대상을 찾아서 전도했습니다.

 

첫번째 전도한분은 병원에 입원한 여학생이었습니다...제가  다가가 10분간 시간을 내주겠냐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복음을 전했습니다.

 

아퍼서 그런지 몰라도 듣기는 들었으나 나중에는 질문을 해도 잘 모르겠다라고만 응답했습니다.

 

몸이 안좋다보니 예민했습니다. 빨리 낫길 바라고 건강해요라는 말을 남기고 저는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선뜻 6인실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휴게실에 어떤 한 아주머니께서 앉아계셔서 저는 인사를 하며 교회에 다니시냐고 자연스럽게 말을 했습니다.

 

강서에 있는 교회에 다니고 계시다고 말씀하셨고 딸이 앞에 있었는데  저에게 딸은 교회를 안 다닌다면서 ..저보고 전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게 웬일입니까?? 아주머니께서 자연스럽게 딸을  소개시켜주었고 저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너무나 잘 들어주었고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였습니다.할렐루야~~

 

전도하는 가운데 아주머니께서는 저에게 고맙다며 커피까지 뽑아주셨습니다.

 

무한 감사~~  늘 감사한일뿐입니다.^____^

 

놀랍게 활동하시는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나오면서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지속적으로 병원에 계시는 분들께 더 효과적인 전도방법을 생각해 봐야 겠다고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이상 저의 짧은 전도간증이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전도실천사역을 위해서 날마다 기도해주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