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 수 있는 채워짐

2018.08.27 08:20

박상형 조회 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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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는 채워짐(대상12:1~22)



다윗의 군사가 큰 군대가 되었다.

그 모습이 마치 하나님의 군대 같았다고 한다.



(22)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하나님의 군대란 무엇일까?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군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날마다 사람들이 다윗을 돕고자 돌아왔으니



그럼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그것은 아마 다윗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와 같지 싶다.



하나님이 왜 다윗을 도와 주시는 것일까?

다윗이 무엇을 잘해서?

아니면 무엇을 잘 하라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힘이 세진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자기 자랑?

아님 계속해서 큰 세력을 결집하고 그 세력을 

자자손손 유지하는 일?



내가 무언가를 잘해서 그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 도 있겠다.

그리고 큰 세력을 얻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다.

그들에게는 믿음이 곧 성공이니까?



성공하려면 잘 믿어야된다는...

잘 믿는자에게 세상을 성공을 선물로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여지껏 신앙생활을 했으니까!



그런데 다윗을 보니 그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도와주신 이유가,

다윗에게로 오는 사람들의 이유가,

다름아닌 평안이다.



(18)그 때에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시니 이르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으리니 원하건대 평안하소서 당신도 평안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안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그들을 받아들여 군대 지휘관을 삼았더라



평안의 반대의미는 불안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힘이 세상의 평안을 끼치는데

사용되기를 원하신다.



평안은 가진 무언가가 있고 없고,

힘이 세고 약하고에 영향을 받지 않는 마음의 상태이다. 

세상의 평안은 물질과 세력에 영향을 받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더해지고 강해져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얻게 되는 것이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는데 그보다 더한 무슨 일이 있을까?

그러므로 더 가질려고 하고 더 커질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관계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농도를 농축시켜나가는 것이

믿음생활이다.

그런 믿음생활을 하고 싶다.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장소에 찾아와서

믿음을 이야기를 하는 것, 

내가 하나님께 받는 가장 큰 기쁨이다.

이 기쁨은 세상에서의 전투력을 상승시켜 준다.



회사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고,

세상에서 마귀에게 대항 할 힘을 얻게

해 준다는 말이다.  



지금보다 힘이 더 세져서, 

돈이 더 많이 생겨서 기뻐하기 보다는

내게 있는, 내게 주신 평안을 나눌 수 있는

기쁨이 더 많이 생기길 소망해본다.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는 채워짐이 있는

오늘이길...

(2018. 08. 2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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