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장에게 명령하신 하나님

2018.08.06 06:43

박상형 조회 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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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장에게 명령하신 하나님(행23:23~35)



식음을 전폐한 채 바울을 죽이기로 결의를 한

40여명의 자객이 있었다.

무섭다 말만 들어도...



그러나 바울을 지키라고 명령을 받은 

훈련된 군인 470여명과 말 70마리도 있었다.

안심이 된다.



바울을 죽이려는 계획은 바울의 생질에게 들켰고

천부장에게 보고 되었다.



그러나 바울의 지키려는 천부장의 호송 계획은

적에게 들키지 않았고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천부장은 바울을 보호해야 할 특별한 의무가 없었다.

그리고 그는 오늘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국력을 낭비했다.



이러한 바울에 대한 특혜시비는 나중 국정감사와 

청문회 때에 곤란을 당했을 것이고

특감요청등 야당의 벌떼같은 공세를 받아야 하는 

빌미를 제공한 사건이 될 만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그런 것을 말면서도 이러한 일을

벌인 것은

군인들에게 명령을 내린 사람은 천부장이었지만

천부장에게 명령을 내린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된다.



이것은 바울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있으며

하나님의 계획은 바울을 로마로 보내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있다면

그 계획이 끝나기 전까지 그의 안전은 보장될 것이다.



아이가 오늘 군대에 간다.

2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가는 것이기에

살짝 걱정이 된다.



요즘 군대 예전과 같지 않고

훨씬 편해졌다고 하지만 요즘 애들 또한

예전과 같지 않으니 부모의 걱정은 전과

다르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어제 예배중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받았고

군대로 파송을 한다는 목사님의 멧세지와

아이가 하나님의 계획안에 들어있음을 확인하고

안심이 되고 감사가 되었다.



바울을 죽이려는 사람의 치밀한 계획이

하나님의 계획 앞에 무참히 무너졌다.

다음 날 아침 바울이 없어진 것을 알고

어떤 표정들을 지었을까?


 

아들아 군대가서도 믿음 잃지 말고

천부장에게 명령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말고

꼭 하나님의 계획속에 머물러서 적(사단)의 계획을 

무력화 시키는 그런 군 생활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는 이런 축복 못 받고 군대에 갔었는데

이런 축복을 받고 가는 네가 부럽다.



너 하나만 챙기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까지도 챙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 기도한다.



여유있는 살은 모자란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식스팩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거라.

(2018. 08. 0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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