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로 인해

2018.06.10 07:41

박상형 조회 수:80

이 일로 인해(행4:13~22)


(17)어쨌든 이 일이 백성들 사이에 더 이상 퍼져 나가지 않도록 하려면 이 사람들에게 어느 누구에게도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해야 합니다.”
 

이 일이란 베드로와 요한이
날 때부터 앉은뱅이를 고친 사건이다.


이 일이란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하고 다닌 일이다.


이 일은 본래 보잘것 없는 사람인 줄 알았던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히 말하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공회가 놀라워서 한 말이었다.
자신들이 죽인 예수가 정말 살아난 것
아닐까하는 두려움 때문 아니었을까?
 

이 일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아는
이스라엘 공회에서 결정한 일이다.


이 일은 베드로와 요한이 개인적인 능력으로
생각해내고 꾸며낸 일이 아니라
성령님의 전적인 개입이 있었던 일이었다.


이 일로 인해 베드로와 요한은
이스라엘 공회의 위협을 받고 쫒겨나지만
이스라엘 공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한 일이되었다.


(19)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당신들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지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이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판단력을 잃은 영적 리더들과 그 교회의 모습이다.


말씀에 대한 판단력을 잃으면
진리를 보고도 분별하지 못한다.


말씀에 대한 판단력을 잃으면
하나님은 안 보이고 조직만 보인다.


교회가 조직만 보이고 말씀이 안 보이면
하나님에 대한 판단력을 잃은 것이다.


어제는 순원들과 태백산을 다녀왔다.
차타고 가면서는 묵상나눔을 했으며
산에 올라가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땀방울이 발등에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내 불순물들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구름이 내 발등을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만을 찬양했는데
이 일로 인해
어째 조직이 단단해진 느낌이다.
(2018. 06. 1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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