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실까?

2018.05.16 09:41

박상형 조회 수: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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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실까?(사64:1~12)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은 누구일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만나주실까?



당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

그럴지도 모르겠다.

성경에는 그런말이 꽤 있으니까.



(렘29:13)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그리고 그런 설교를 너무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부르짖으면 만나주신다면?

간절히 원하면 들어주신다면?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타 종교의 주요교리와

기독교가 다른 점이 무엇이라는 말인가?



교주가 십자가에 죽어야만 구원이 성립되는

이 난해한 교리를 어떻게 설명한다는 말인가?



그 말은, 우리가 그렇게 많이 사용했던 

간절함이라는 말은 그렇게  대충사용하면 안되는

단어였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만나주실까?

하나님이 만나 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주를 기억하고, 주의 길을 따르며

주의 도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만나주신다.



(5)주께서는,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를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는

그 사람을 만나주신다.


(6)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으니, 우리의 죄악이 바람처럼 우리를 휘몰아 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피조물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주인임을 인정하는 사람을 만나주신다.



(8)그러나 주님,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빚으신 분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주신다는 것에 이의는 없지만

간절함앞에 이런 일들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일들을 빼놓고 간절함을 말하면 안된다.



간절함은 이런 말들을 앞 뒤로 배치 시킨후에 

완성시켜야 한다.



하나님은 아무나 만나주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내가 부른다고 만나주시는 분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만남에 우리의 노력과

행위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니 그런 것들로 인해

두려워해서도 안된다.



온 마음을 드려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개인의 목적을 두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안에 내 목적이 있음을 깨닫는다면

하나님을 굳이 따로 찾지 않아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나는 오늘도 말씀속에서 하나님을 찾는다.

그 속에는 나에게 대한 채찍이 있고

긍휼이 있으며 구구절절한 사랑의 내용이 있다.



그걸 알았는데, 그걸 알기에 모른 척 할 수 없다.



“하나님~” 

“저도 하나님 사랑합니다.”

(2018. 05. 1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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