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속까지 한결같았으면

2018.02.25 08:15

박상형 조회 수: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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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속까지 한결같았으면(시78:56~72)



이스라엘의 배반과 거짓에 하나님이

분노하신다.

그리고는 다윗을 택하신다.



분노에는 이유가 있으신데

택하심에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

단지 양을 치던 그를 불러서 목자가 되게

하셨다고 한다.



“주님의 종 다윗을 선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일하는 그를 뽑으셨다”(70)

“새끼를 둔 어미 양을 치던 그를 불러 그분의 

백성 야곱을, 그분의 소유 이스라엘을 치는 

목자가 되게 하셨다”(71)



다윗을 택하신 이유는

당신의 백성을 잘 돌보게 하기 위해서 였다.

조상들처럼 배신하고 반역하는 사람이 아닌

한결같은 마음으로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사람을 선택하셨다.



“그래서 그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기르고, 

슬기로운 손으로 그들을 인도하였다”(72)



그런데 눈에 띠는 단어가 있다.

저들의 구원과 다윗의 택하심에 마침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주께서는 마침내 잠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술로 달아오른 용사처럼 일어나시어”(65)



마침내....

마지막이라는 뜻이다.

더이상 없다는 말이다.



양떼를 인도할 목자선택이 마지막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단어를 쓰신 이유는

아마도 다윗의 선택이 예수님에게로까지

연결되어지는 듯 하다.



하나님의 최종선택이 이루어졌다.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신 이유는

한결같은 마음과 슬기로운 마음으로

양떼를 돌보고 인도하는 일이다.



이것은 지금 예수믿고 구원받은 모든 이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이며

특히 양떼를 돌보는 일을 하는 인도자에게는

더욱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최종선택을 받은 자가 가져야 할 마음

한결같은 마음, 그리고 슬기로운 마음...



처음과 다르지 않는 나중인 한결같음은 알겠고,

슬기로움은 세상의 영향은 배제하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지혜가 아닐까?



아~~

한결같음...

내 뼈속까지 자리하기를 소망해본다.

(2018. 02.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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