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고 있는데요?

2017.09.26 08:20

박상형 조회 수: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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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 있는데요?(사28:9~22)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12)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교훈에 교훈을, 교훈에 교훈을! 

이 줄까지, 이 줄까지!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이라고 말씀하실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들은 가다가 쓰러져 뒹굴고 

몸이 상하고 걸리며 붙잡힐 것이다.(13)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조금만 말하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이 조금만 들으니, 

조금밖에 듣지 못했으니

가다가 넘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들으려 하지 않는 다는 말은

하나도 안 들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조금은 들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조금만 듣고도 다 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들으려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더 들어야 하는데...

이렇게 계속해서 말을 하는 이유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하는 것인데

그리고 아직 조금밖에는 말하지 않았는데

다 알고 있으니 그만하라고?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싶은 것은 예수입니다.

믿음의 정의이지요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내가 시온에 주춧돌을 놓는다. 

그것은 시험을 거친 돌로서, 단단한 기초를 

세우기 위한 귀중한 모퉁잇돌이다. 

이것을 믿는 자는 결코 조급하지 않을 것이다.(16)



믿음은 기다릴 수 있는 마음입니다.

기다림이 빠진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흔들리지 않고

그래서 조급해 하지 않습니다.



언제인데요? 라고 묻지 않습니다.

언제이어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데요? 라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손바닥안에 들어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나는 더 들어야 합니다.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배워야하고 매일 들어야 합니다.

아직도 조급해 하고

여전히 불평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부족하지만, 믿음이 흔들리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코 입밖으로 내지 말아야 할 소리가

있는데요 그것은 다 알고 있는데요? 라는 말입니다.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할 테니 말입니다.

죽을 때까지 알 수 없으니 말입니다.

알 순 없지만 믿을 순 있으니 말입니다.

(2017.09.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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