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요

2017.08.09 06:43

박상형 조회 수: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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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요 (시49:1~12)



너희 모든 백성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귀를 기울이라(1)

제아무리 명예가 있다 해도 사람이란 오래가지 못하고 

죽게 돼 있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12)



네 맞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썩습니다.

단지 썩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 뿐

썩는데 동의하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썩는다는 것은 유한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자신의 유한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세상 안에 있는 모든 사물이 먼저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또한 썩는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열심히 살지만 썩기 위해서 사는 것이고

맛있게 먹고 열심히 치장하지만 썩는 것을 

막을 순 없습니다.

썩는 것으로 영원한 것(무한한 것)을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영원히 무한하신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영생을 주는 구원 말입니다.



세상에서 죽음은 최고의 가치를 지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치가 최고라 해도

유한쪽에 갇혀 있으며 무한으로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죽으신 것입니다.

하지만 죽는다는 것 또한 유한하다는 증거이므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부활로...

당신의 무한을 증명하시기 위해서...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함께

아우르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죽음과 부활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요6:27)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바로 하나님의 일 입니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요6:28)



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6:29)



예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예수를 믿는 것이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세상의 양식은 사람이 주고

하늘의 양식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세상의 양식은 세상을 알게 하고

하늘의 양식은 예수를 믿게 합니다. 



세상의 양식을 먹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세상의 양식뿐 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세상에 온 마음을 쏟지 말고

떡 먹는 것에 집중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양식 없는 크리스챤들을 위해

저들이 세상양식에 억매이지 않도록

세상양식 많은 크리스챤들이 좀 나누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공동체 아닐까요?

서로의 짐을 져야 하는...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2)



저들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기 위하여

내가 나누어져야 할 짐이 무엇일까요?



세상 양식을 나누어주는 일 일까요?

아니면 하늘양식을 먹여주는 일 일까요?



아~~ 세상 양식도 많이 나누어 주고

하늘양식도 풍족히 먹여주는

둘 다 였으면 좋겠습니다.

(2017.08.0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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