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과 “딩동댕”의 차이

2017.07.10 08:08

박상형 조회 수: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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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과 “딩동댕”의 차이(민26:52~65)



** 이 땅 나누어 가져 **


하나님이 땅을 나누어 주라고 하십니다.

인구 수에 비례해서 

인구가 많으면 넓은 땅을 주고

인구가 적으면 좁은 땅을 주리고 하십니다.



아하 그래서 계수를 하라고 하셨군요!

숫자대로 나누어 주시려고

그래서 사람들이 숫자에 목숨을 거는거군요.

넓은 땅 받으려고...



그런데 이상합니다.

좋아할 거 없어 보입니다.

나누어준 땅에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미 있었기 때문입니다.



땅을 나누어 준다는 것이

내가 깨끗하게 정리해 놓았으니,

여기까지 오느라고 정말 수고 많았다고,

이제부터는 안심하고 여생을 편히 즐기며 살라는 

내가 듣고 싶은 그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계수하신 것입니다. 싸워서 가지라고

싸움에 나갈만한 자...

그렇지 않았으면 총 인구를 계수하라고

하셨겠지요.



자 이래도 숫자에 연연하실건가요? 

아직도 많이 받고 싶으신가요?

많이 받기 위해서는 많이 

많이 싸워야 된다는 것도 아시는 거죠?

그렇다면 정말 존경합니다.



그러나 혹시 싸우지는 않고

많이 받겠다는 그런 심보는 아니시죠?



** 최종합격 이유는? **


시내 광야에서 1차로 계수할 때 등록된 사람과

오늘 가나안 입구 요단강 건너편 모압평지에서 

2차로 계수할 때 동시에 등록된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들이 1, 2차 계수에 동시에 등록된고

시험에 최종합격된 이유는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그 땅이 남의 땅이 아니라 내 땅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그 땅이

자신들 땅인 것 처럼 여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땅은 직접 싸워서 차지해야 할 땅입니다.

그 땅은 믿음으로 차지해야 할 땅입니다.

그 땅은 내 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질 땅 입니다. 



** 내 땅은 **


나는 1차 계수 때에는 없었지만

2차 계수 때에 등록된 사람입니다.

나는 지금 합격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나안땅인 직장에서...

그 땅은 내 땅 맞습니다.

만약 그 땅이 내 땅이 아니라고 여기면

“땡, 불합격” 받을테니 일단 우기고 시작하겠습니다.



직장이 왜 내 땅이라고 우기냐면

직장은 내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입니다.

아내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직원도 있습니다.



또한 직장은 물반 고기반인 장소입니다.

물결이 워낙 거센 곳이기 때문에

낚시하기가 가장 험한 곳이기도 한데

내가 늘 믿음이 못 들어갈 곳은 없다고 

우기고 다녔기 때문에 그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오늘 인턴과 신입사원이 나에게

교육을 받으러 옵니다. 

(ㅎㅎㅎ 귀여운 내 밥풀들, 도망 갈 길을 차단하고, 

밑밥을 단단히 준비하고 처음부터 길을 

잘 들여놓아야지 암!)



매번 천사의 방법을 사용했는데

그런데도 번번히 당한듯 하여

오늘은 조금 시크한(세련되고 도도한) 방법도 

집어 넣어 섞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동지들의 도움이 필요라면 즉시 연락할테니 

핫라인 개방 부탁 드립니다. 

(2017.07.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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