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노~올자

2017.06.02 08:58

박상형 조회 수:138

나랑 노~올자(민10:11~36)

**이스라엘의 행군**

1. 구름은 장막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름히 걷히자 이스라엘이
 행군을 합니다

2. 순서대로 행군을 하고 질서있게
 행군을 합니다.
유다자손이 선두에 나서고 중앙에
 성막이 있고 단 지파가
 가장 후미에서 행군을 합니다.

3. 이 모습을 보면 마치 성막이 가운데서
 모든 지파의 보호를 받으며 행군하는
 듯이 보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보호한다?
맞는 말일까요?

4.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광야에서
 모세조차 광야 출신 처남인 호밥에게
 당신없이는 안된다며 함께 가달라고 하는
 현 상황입니다.

5.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사정과 형편을 못 본 체, 모른 체 하시고
 가운데서 보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것이
 과연 우리가 아는 하나님 이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사람의 보호를 받으시겠습니까?

6. 아닙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먼저 가시는 분 입니다.
아니 직접 안가셔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이기에
 먼저 가시는 것이지만 오늘은 직접 가십니다.

7. 언약궤를 앞세우고 사흘동안 길을 가면서
 진 칠 곳을 찾았습니다.
다 아시는 하나님이
 안 가봐도 볼 수 있으신 하나님이
 먼저 가셨단 말입니다.

8. 사람이 할 일은 그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할 일을 다 마치신 하나님이 도착하시기 전에
 성막을 미리 세워 놓는 일 입니다.

9. 그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그 하나님을 기뻐하며,
나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일 하신 그 하나님을 위해서
 성막을 세우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으로 또는 크기와 숫자로
 그것을 대신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10. 그건 할 수 있겠지요?
설마 그것도 못한다고 하진 않겠지요?
이 때는 하나님보다 앞에 가야 하니
 조금 바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야 뭐...


11. 하나님~
나를 언제나 보고 계시는 하나님~
내가 당신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매일 매 순간 당신의 은혜의 숨결이
 느껴지게 하옵소서


12. 감사로 기쁨으로 감격의 눈물로
 당신과 춤추게 하옵소서
 당신과 놀게 하옵소서.
이런 나랑 놀 사람?
 (2017. 06. 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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