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교회인데?”

2017.05.27 09:38

박상형 조회 수: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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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회인데?”(민7:84~89)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이 동일한 양의

봉헌물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요구하신 

하나님의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직접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신 적은 없지만

하루에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받겠다고 하신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두를 공평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차별을 둡니다.



내가 차별이라고, 그것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첫번 째, 유다지파가 가장 먼저 예물을 드렸다고 하는           

말들에 대한 것입니다.

맨 먼저 드린지파가 하나님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는다면 맨 나중에 드리는 지파는 그 총애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드리는 것은 하나님껜 큰 의미 없습니다.

순서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라고 말 하면서

장자 역할을 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가장 적절한 사람의 수로 진형을 배치하시고

그 배치한 순서대로 예물을 드린 것으로 봅니다.   



두번 째, 동일한 봉헌물에 대한 생각입니다.

이 봉헌물은 형편에 따라 드릴 수 있는

자발적 헌금형태의 제물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지만 어쩌면 이 봉헌물은 지파의

각각이 낼 수 있는 가장 최소의 양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장 적게 가진 지파를 배려하신 하나님의

생각이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최소의 양이라는 의미는

가장 많이 가진 지파가 없는 지파에게

자랑하는 것을 배제시키고 

덜 가진 자도 당당하게 드릴 수 있는 마음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공평한 생각이 들어있다는

것 입니다.



제단의 기름을 받은 후에 드린 봉헌물이라면서

오늘도 역시 제단의 기름을 강조하십니다.

마치 제단에 기름을 바르지 않으면

봉헌물이 아무 의미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 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이기에 거룩한 것입니다.



그 안에 성령님의 임재가 있고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때

거룩한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지 않고

사람의 유익을 위해 존재한다면

교회가 존속할 이유가 없습니다.

라고 마틴 로이드 존스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갔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막의 여러가지 운용방법을 말씀하시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 말씀 아닐까요?

“이건 내 성막이야”

교회도 하나님의 것 입니다.

(2017. 05.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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