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이...

2017.05.14 20:06

박상형 조회 수:83

내 말이...(민3:1~13)

제사장은 번제단의 불을 관리하며
그 불을 꺼뜨리면 안됩니다.
불이 꺼지면 이스라엘의 속죄도 꺼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소안에서 사용되는 불은(연기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향로도) 번제단에서 피워진 불만
사용해야 합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사용했고 그 때
하나님의 불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들이 왜 다른 불을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아론에게
집무 중에 술을 먹지말라고 지시하는 것으로 봐선
(레위기 10:8~11)
아마도 잔치 중 술을 먹고 취해 불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불을 꺼뜨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 직무를 행했습니다.
아무리 레위인일지라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직무를 대신 할 수 없습니다. 그랬다간 죽습니다.

레위인은 모두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레위인은 하나님 것 인데 하나님은 모든
레위인을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모든 레위인은 제사장을 따를 책임이 있고
제사장은 하나님을 따를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습니다.
이것이 회막에서의 하나님의 법입니다.
오늘의 교회도 이렇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리더를 따를 책임이 있고
리더는 하나님을 따를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죽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꼭 명심해야 할 것들을
알려줍니다.
내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드리기 전에
이것을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내 방식은 내 마음에 쓰여있지만
하나님의 방식은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죽지 않기 위해서도 말씀을 알아야 하지만
받기 위해서도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성경)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2017.05.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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