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속에 비밀이
2017.05.13 06:58
평범속에 비밀이(민2:1~34)
(허술하고 평범한 진형)
1. 중앙에 위치한 회막을 레위지파가 둘러싸고
동서남북에 각각 3개 지파가 위치하면서
진형을 유지합니다.
2. 이 진영은 전투에 적합한 진형으로 보기엔
다소 허술해 보입니다.
3. 이 진형의 장점은
사방에 적이 존재할 때 유용해 보이긴 합니다.
4. 그러나 단점은
동서남북의 모든 군대가 동일한 전투능력을
보유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5. 따라서 적이 가장 약한 곳을 알고
그 곳을 쳐들어왔을 때 중앙인 회막이
공격당할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
6. 싸움에 능숙한 다른 나라의 진형은
아군의 사기를 위해 왕이 맨 앞에 나서든지
또는 왕의 보호를 위해 맨 뒤에 위치하든지
아니면 자신들이 개발한 특수진법
(이순신의 학익진, 제갈량의 팔괘진등)
인데 다른나라의 진형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럼?)
1. 이 진형의 특징은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진을 진 것입니다.
다른 나라처럼 왕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호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이 말씀이 생각납니다.
3. 모세가 홍해앞에 선 백성에게 한 말씀,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
4.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 전에 한 말씀,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17:47)
5. 요약을 하면
전쟁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는 말씀,
싸움을 아주 잘 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항상 하나님이 옆에 계셨다는 말씀
6. 적용을 하자면
지금 나(우리)는 사단과 영적전쟁 중 입니다.
내 진형으로 내 방법으로 싸우려고 하면
그 놈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나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싸움의 노하우가
상당합니다.
7. 따라서 내 방법이 아닌 싸움을 이기는
하나님의 방법을 상요해야 하는데
그것은 말씀 또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이기셨고 알려주셨습니다.
말씀의 검, 전신갑주중 하나, 유일한 공격용 무기
8. 그러니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2017.05.13.07:0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하나님에게 길들여짐 | 박상형 | 2023.05.27 | 11 |
공지 |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리 | 박상형 | 2022.12.27 | 149 |
공지 | 그 날을 반갑게 맞기 위해 | 박상형 | 2022.02.28 | 150 |
151 | 내 말이... | 박상형 | 2017.05.14 | 83 |
» | 평범속에 비밀이 | 박상형 | 2017.05.13 | 49 |
149 | 불만 없습니다 | 박상형 | 2017.05.12 | 52 |
148 | 강일, 강이, 강삼 | 박상형 | 2017.05.11 | 59 |
147 | 나의 전쟁 | 박상형 | 2017.05.10 | 87 |
146 | 하나님이 왜? | 박상형 | 2017.05.09 | 64 |
145 | 사랑에 빠졌나봐! | 박상형 | 2017.05.08 | 55 |
144 | 걱정 붙들어 매세요 | 박상형 | 2017.05.07 | 68 |
143 | 하나님의 책임 | 박상형 | 2017.05.06 | 97 |
142 | 모르는 소리 하지마세요 | 박상형 | 2017.05.04 | 47 |
141 | 짜고 치는 고스톱 | 박상형 | 2017.05.03 | 101 |
140 | 함께 돌아온 이유 | 박상형 | 2017.05.02 | 46 |
139 | 나오미 화이팅! | 박상형 | 2017.05.01 | 46 |
138 | 남은 자를 찾습니다 | 박상형 | 2017.04.30 | 72 |
137 | 세상과 이야기 하다 | 박상형 | 2017.04.29 | 64 |
136 | 은혜와 이야기하다 | 박상형 | 2017.04.27 | 48 |
135 | 소망과 이야기하다 | 박상형 | 2017.04.26 | 48 |
134 | 협조 부탁 드립니다 | 박상형 | 2017.04.25 | 55 |
133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 박상형 | 2017.04.24 | 100 |
132 | 평안을 외칠 때가 아닙니다 | 박상형 | 2017.04.23 |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