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왜?(룻4:13~22)

(하나님이 왜?)

1. 룻이 임신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임신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둘의 부부관계에 의해 아이가 생겼다고

   하지 않고 관계를 가진 것은  두 사람이지만

   임신을 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왜?

2. 이 생명의 탄생이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3.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15)

    아이의 탄생으로 인해

    나오미의 생명도 회복됩니다.

4. 동네 여자들의 너나 할 것 없이 나와서

    여호와를 찬송하며 이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하나님이 

    하신 일 이라고 떠들고 다닙니다.     

(하나님이 무엇때문에?)

1. 아이의 이름은 오벳이며

    베레스의 계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베레스의 계보는 다윗까지

    이어집니다.

    다윗은 왜?

(하나님의 생각은?)

1. 룻기는 오벳을 낳고 끝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다윗으로 끝이 납니다.

2. 오벳이 뭘 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손자 다윗에 대한

    언급을 하십니다. 

    마치 오벳은 다윗을 태어나게 하는 일을

    한 사람처럼 기록됩니다.

3. 하나님은 자신의 가문을 만들어 가십니다.

    사람의 가문이라면 그가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한 일 이겠지만

    하나님의 가문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가문에 드는 것이 중요한 일 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일 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 목적이 비록 다윗을 태어나게만 하는 일

    이었을지라도 그것은 아주 큰 일 이었습니다.

5. 그것이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최종 생각은 다윗이 아니라

    메시야 입니다.

    다윗은 메시야를 예표하는 사람이었고요

    하나님은 다윗을 당신의 최종 생각을 살짝 맛보여줄

    사람으로 생각하십니다.

(내 생각은?)

1. 왜 여호와께서 한 일이라고 하지?

2.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고? 

3. 이제까지의 한 일이 다윗을 등장시키기

   위해서 한 일이라는 거야?

4. 그럼 보아스는 뭐야?

    룻은 그리고 오벳은

    나는 뭐야?

5.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내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생각을

    인정하는 일 입니다.

6. 이것이 또한 내 평생의 할일 입니다.

(2017.05.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