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붙들어 매세요

2017.05.07 06:58

박상형 조회 수:68

걱정 붙들어 매세요(룻3:14~18)


보아스는?
1. 자신의 침소에 허락도 없이 들어온
   룻에게 화내지 않고 그녀의 말을
   들었고 이해시켜 주었으며
   하나님께 맹세까지 했습니다


2. 그 다음에 이 일이 사람들에 눈에
   띠지 않도록 해 달라고 했습니다.


3. 보아스의 이런 의도는
   룻의 철딱서니 없는 행동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이 아니라
  

  자신이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예수님의 의도 와도
  다르지 않다도 봅니다.


4. 어떤 큰 일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
   다른 무언가에 방해를 받지 않으려는 모습
   말입니다.


5. 그리고 룻에게 보리 여섯되를 퍼 줍니다.
   빈손으로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고하며
   나오미까지 생각을 합니다.
   이 것은 단지 먹을 것을 준 것이 아니라
   약속을 준 것입니다.


한편 룻은?
6. 자신을 그냥 돌려보내는 보아스에게
   섭섭해 하지 않고 그의 말에 토 하나 달지 않고
   일절 순종으로 대응합니다.


7.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도 보아스가 한 모든 말을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말합니다.


8. 룻은 보아스가 자신에게 믿음을 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리여섯되 속에 있는 보아스의 믿음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미는?
9. 보아스가 자신의 기업무를자의 일순위가
   아니라는 것을 몰랐을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며느리를 보아스에게 보낸 것은
   구원은 사람이 정해놓은 순서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10. 보아스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고 하면서
    아직 오지도 않은 오늘의 일을 자신있게
    장담하고 있습니다.


11. 룻과의 약속(구원)을 위해 쉬지 아니하리라
     하면서 보아스를   
     예루살렘의 구원을 위하여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사62:1)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12. 약속을 주시는 분 입니다.
     (말씀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약속을 해 주신 사람에게는 그 약속의 이행을 위해
     쉬지 않으시는 분 이십니다.


     쉬엄쉬엄해도 따라올 자가 없는데
     하나님이 쉬지 않으신다는 것은
     걱정 붙들어 매놓으라는 말 이겠지요.
    

     약속을 받았는지 확인 하시고
     약속을 받았으면 걱정마세요
     나에게 가장 최선의 때에 이루어주실 것 입니다.
(2017.05.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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