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를 찾습니다

2017.04.30 07:22

박상형 조회 수:39

남은 자를 찾습니다(미7:14~20)



“주와 같은 신이 어디있으리이까?”

미가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군지 또한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착하고 성실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에 들어 선택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다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면

나에게도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것은 결코 없어질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남은 자 입니다.

이스라엘은 망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자를 통해 당신의 목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했고 저들이 다 죽을 때 그 곳에서 

살아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지체하는 롯을 강제로 이끌어 

내셨습니다.



교회도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목적을 무시한다면

이 역시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계속 존재하는 한가지

이유는 교회를 통해 자신의 말씀이

계속 전해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목적 때문에 선택된 것 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진다면

그 교회는 존속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유럽처럼 교회가 나이트클럽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선택하시고

나에게서 당신이 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선택이 취소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후회가 없습니다.



선택되었다면 하나님을 전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하지 않는 것은

내가 하나님께 선택되지 않은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가 하나님을 선택해놓고

하나님이 나를 선택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은 자는 전체를 대표하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대표하는 자 입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엘리야는 나만 남았다고 말했지만

하나님은 칠천명이 남아있다고 말하십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문제를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와 하나님의 시선 차이는

일대 칠전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7000% 의 차이가 납니다. 



내 나라 내 민족을 걱정하는 엘리야에게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하십니다.

(왕상 19:13)



하나님의 복음이 없어질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 믿음의 정체를 걱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없음을 걱정해야 합니다.



내가 있어야 할 그 자리(나는 직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있는 것이

내가 할 일 입니다.



그 사람이 남은 자 이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 당신의 복음을

존속해 나가실 것입니다.

(2017.04.3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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