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2017.04.24 08:08

박상형 조회 수:100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미4:1~5)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이유 때문에 이방인 순례자들이

몰려 들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어서

하나님의 도를 묻고 찾은 다음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그의 길로 행하는 것이

예루살렘 성전이 순례자를 맞이하는

목적입니다.



교회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사람이 가득 차 있다고 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착각입니다.



사람이 가득 차 있는 곳은 교회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 수 있는 증거는 말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말씀으로 왕성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는 것 맞습니다.

그 교회에 사람이 많든 적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왕성하게 활동되어지고 있다면

그 교회 안에 하나님의 영광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랑하라고 부추기는 

사탄의 기준에 들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교회라면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될 것이라며

인기와 자랑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인기와 자랑을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박수를 쳐 대지만

사실 그것은 사탄이 준 것일 수 있습니다.



사탄은 천하만국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절하면

부와 명예를 약속했습니다.



사탄에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사탄을 이겨야 합니다.

말씀이 사탄을 이깁니다.

프로그램이 아닌 말씀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말씀없는 프로그램, 말씀없는 예배역시도  

자기의 신을 의지하는 일 입니다.

내 말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의 신이 아닌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말씀보다 중요한 다른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살아갈 것을

다집합니다.

(2017.04.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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