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것이 부족하기 때문도 아니요(눅24:13~27)


1.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그들의 가는 길에 예수가 동행했지만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2.  그들은 예수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정작 주인공인 예수가 옆에 있었지만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3.  그들은 예수 때문에 슬퍼했고
    예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에게 핀잔을 줄 정도로
    예수를 사랑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4.  이들은 예수를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라고 알고 있었고,
    민족의 차원에서 구원을 생각했습니다.


5.  이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대표를 보내 그 빈 무덤을 확인했으며
    예수를 보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그것이 그들에게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6.  성경은 그들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한 이유를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 있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7.  이들의 눈이 가리어져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며
    누가 그들의 눈을 가리었고
    어떻게 해야 눈이 떠질 수 있는 것일까요?


8.  이들의 눈이 가리어진 이유는?
    들은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었고
    복음에 대한 가르침이 분명하지 못했기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는 이미 성경에 명확히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9.  그들의 눈이 가리워진 이유는?
    하나님의 생각을 읽으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을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민족의 차원(택하신 백성, 혈통)에서 생각했으며
    구원을 지식의 차원(말씀, 율법을 맡은자)에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0. 구원은 내 행동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 행동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것인데
    성경에 이미 써 놓으셨습니다.


11.  문제는 말씀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잘 모르면 그 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분을 모를 수 있습니다.


     말씀을 잘 모르면 그 분이 옆에 계시는데도
     몰라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을 잘 모르면 자신이 알고자 하는 그 분인
     예수를 책망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말씀을 잘 모르면서도 예수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이 부끄러워집니다.


12.  이 것이 이제 막 부활하셔서 여유가 하나도
      없으실텐데도 불구하고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고
      말씀을 자세히 설명해주신 이유입니다.
      말씀을 잘 알아야 해 알았지? 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2017.04.17.07:24)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0
어제:
1
전체:
499,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