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건데?

2017.04.15 07:28

박상형 조회 수:37

이럴 건데?(눅23:44~56)



예수님이 숨을 거두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말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알았던 사람들,

설마설마 하던 사람들이 가슴을 치며

돌아갑니다.



“이럴 수가?” 

하면서 사람들이 애통해 하지만

예수님은 

“이럴 건데?” 라고 대답해 주십니다.


  

이럴수가 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예수님의 대답을 못 듣게 됩니다.



구원은 세상의 방식과는 다릅니다.

세상의 방식은 살아서 이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죽어서 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구원을 알려 주십니다.



세상과 하나님의 방법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가 아닙니다.

세상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이

동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마6:24)



그러므로 세상의 방식으로

구원을 설명하려 든다면

결코 그 구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이해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처럼,

제자들이 예수님이 잡히자 다

도망갔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빛이 빛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에 

누구나 들어갈 수 있도록 예수이신 휘장이 

찢어져 버립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언제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방법으로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누구입니까?

예수를 죽임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는 것을 알지 않았겠습니까?



가만히 앉아서 당할 세상이 아닙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업그레이드

시켜서 우리가 자신의 방법을 선호하도록

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의 주요 전략 중 가장 큰 것은

말씀이신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선호하게 만드는 일 입니다.



말씀을 하나님 아래에 두게 하고

그와 비슷한 것들, 

즉 기도, 전도, 예배등과 동일시 하게

만드는 일 말입니다.



기도, 전도, 예배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하나님보다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나를 꼬드기고 유혹하는 세상에게 

이 시간 단호하게 선포합니다.



너의 결의와 행사에 결코 찬성하지 않겠어!



나는 이럴 건데, 누구 또 없나?

(2017.04.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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