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 놓으시지요

2017.03.18 08:35

박상형 조회 수: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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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 놓으시지요(눅17:22~37)




직접 보여 줬는데도 못 믿는다면

알려준다고 해도 믿을 수 없습니다.



이미 임하셨는데 아직도 찾고 있으니

어떻게 알려줘야 될까요?



벌써 임하셨는데 그 날이 언제인지

묻고 있으니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그 날을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 날이 예수님의 죽음 후 닥친

예루살렘의 멸망의 날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날인지

정확히 몰라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그날도 저날도 다 

모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앞에 두고

하나님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말을 해야 겠습니까?

무엇을 더 보여줘야 할까요?



그 때가 눈물흘리며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할 때 였으면 좋겠는데

(입벌리고 침흘리며) 잠 잘 때라고 하십니다.



그 때가 두손 들고 주님을 찬양하는

경배의 시간의 때 였으면 좋겠는데

(인상쓰며) 일하고 있을 때 라고 합니다.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말 아닙니까?

어디에 있는 것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는 말 아닌가요?



그 날이 오늘 우리의 삶을 기준으로 

주님이 정하신다고요?

아닙니다. 그러면 잠 자는 사람은

둘 다 버려둠을 당해야 하는데

한 사람은 데려간다고 하십니다.



지금 우리 믿음이 기준 입니다.

그 믿음은 이미 오신 하나님

이미 임하신 하나님나라를

인정하는 믿음이겠지요.



종말을 준비하라구요?

“이미 오셨는데요?”



깨어 있으라고요?

“보여줘도 모르는데요?”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듯이

예수님 모신 마음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 나라를 기다릴 때가 아니라

믿음을 꺼내 놓을 때 입니다.

(2017.03.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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