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에서 구해내기

2017.03.16 08:32

박상형 조회 수: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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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에서 구해내기(눅17:1~10)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니라”



작은 자는 누구며 실족은 또 뭘까?



아주 작게 생각해서,

내 행위로 그를 실망시키게 되는 것이

큰 죄라면 아휴~~

내 행위에 선뜻 자신이 없으니 어쩐다?

(자신있는 사람이 있기는 있을까?)



그를 그 실망에서 구해내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그와는 아예 담을 쌓고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그 사람에게 어느 정도 까지 모범을 보여야

내가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일까?



더우기 내 좋은 것만 봐도 나쁜 것이 보일텐데

나를 책잡으려고 맘 먹고 내 잘못된 행동만을

보려고 덤비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많은 것들이 들키게 될테고

내 목에는 연자맷돌 꾸러미가 달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휴우~~~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다는 말이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그러나 그 실족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실족이 아닙니다.

그 실족은 믿음의 실족 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을

믿음의 길에서 떨어뜨리고

다른 길로 가게 하는 것 말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형제를 용서하라

하셨는데 그 말은 들은 사도들이 예수님에게

자신들의 믿음을 더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말씀하십니다.



겨자씨 한 알의 믿음도 없다는 것입니다.

어째 믿음이 없겠습니까?

이것은 믿음을 잘 못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실족과 용서, 이런 것들 모두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사람의 문제로 생각하면 결코 할 수 없지만

믿음의 문제로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믿음도 하나님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은 노예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 안에 높은 마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 겨자씨 한 알이 될 수 있습니다.



칭찬받으려고 주인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에 의해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그런 마음 말고, 

당연한 일을 하는 순종의 마음 말입니다. 



그 것만이 하나님의 실망에서 구해낼 수(?) 

있는 믿음입니다.

하나님 이젠 실망하지 마세요!

(2017.03.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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