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략(딤후1:9~18)

하나님은 구원하신 자에게

소명을 주십니다.

사도바울에게 주셨고

또 나에게도 주셨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자신이 소명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구원해주신 사람을 바로 천국으로 

보내시지 않고 지상에 남겨두시는

이유는 바로 소명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은

거룩하신 소명이지 일반소명이 

아닙니다.

그 소명은 세상이 추구하는 

소명과는 다르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소명이기에

거룩하신 소명이라고 한 것입니다.

따라서 거룩하신 소명을 

일반적인 방식으로 이루어나가면 

안 됩니다.

일반적인 방식이라면

힘으로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사단은 예수님의 소명에 주어진 힘을 

사용하도록 조장한 바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식, 세상의 방식으로

소명을 이루게 하는 것이

사단의 전략입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사단이 예상도 못한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아니 오히려 사단이 이기도록 

생각하게끔 만든 전략입니다.

그러니 방해를 안 받을 수 밖에요

이것이 거룩하신 소명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사단이 알 수 없는 방법

세상이 알 수 없는 방법 말입니다.

그러니 행위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은혜로 해야 됩니다.

그러니 복음을 부끄러워 할 수 있나요?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그 분이 나를 영원히 지켜주실 것을

아는 사람의 확신이 있어야겠지요

어제 두 명의 대학생에게 복음을 전했고

예상밖으로 잘 받아들였습니다.

구원은 행위로 되지 않는 다는 것

믿음으로 되는데 그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미리아심에 다 들어 있는

은혜였다는데 동의 했습니다.

전도를 한 내게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경험한 전도 였습니다. 

그렇게 삶아 놓고 먹여 놓고

전도해도 안 되는데

또 어떤 사람은 저렇게 쉽게

전도가 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오늘도 성령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아름다운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믿음의 지체들이여

화이팅 입니다.

(2017.1.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