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밖에 없어요(시14:1~7)

사단이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하는 일은 썪었고 추한 일이라

선하신 하나님을 찾을 수 없지요.

그들은 하나님이 있는지를

깨달으려 하지 않고

오직 사람들을 자신의 발 아래

두려고 온갖 짓을 저지르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면

자신이 주인이 아님을 시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되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주인이라고 하시니

하나님을 알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사단은 두루다니며 우는 사자같이

이런 사람들을 삼켜버립니다.

그리고 계속 주인행세를 하도록

업그레이드시켜 뱉어 버립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가난한 자들인데

피난처가 하나님밖에 없는 사람들

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기 때문에

하나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뿐이기 때문에

하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다는 고백은

처음부터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제이 제삼의 대안을 마련해

놓은 사람들이 아니라

제일이신 하나님밖에 없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삼킬 수 있지만

하나님 외에 대안이 없는 사람은 

결코 삼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을 삼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누가 찾는 사람이신가요?

마귀인가요? 하나님인가요?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분명 마귀가 찾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마련해 놓은

대안이 말해줄 것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당신은 하나님밖에 없는 사람인가요?

아님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요?

그 간절함의 차이를 아시나요?

하나님은 하늘에서 세상을 굽어

살펴보시며 하나님밖에 없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2016.11.14.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