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변해!

2016.11.12 06:37

박상형 조회 수:36

난 안변해!(시12:1~8)



사람들은 안전한 곳을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결코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늘 변화를

추구하고 또 변하기 때문입니다.

변한다는 것은 불안전 하다는

증거입니다.



교회도 그런 의미에서는

안전한 곳이 될 수 없습니다.

자꾸 변하니까요.

그것도 한 사람에 의해서 말이죠

변하지 않는 것을 붙들지 않고

변하는 사람을 의지 하는 한 은

그렇습니다.



안 변하는 것이 안전한 것입니다.

그렇게 말했더니

난 안 변해 하면서 말씀과 상관없이

안심해하는 멍청이는 되지 마십시오.



안 변하는 것이 내 안에 들어와

내가 그와 함께 사는 것이 진짜

안전한 것 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안전한 곳은 원하는 것이

다 채워진 곳 입니다.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곳

말입니다.



많이 채워진다고 다 채워지던가요?

그러면 더 이상 채울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무엇을 채워야

할까요?

그것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말씀을 채워야 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채워지고

그리고 내 안에서 그 채워진 

말씀들이 나오면 나는 이제

안전해 진 것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니 말입니다.



그러나 배설물같은 말씀같지 않은

말씀도 있습니다.

바울이 버린 것과 같은...

그리스도를 위하지 않고 나를 위하는,



말씀에 감동받지 못하고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내가 받은 것들, 내가 가진 것들은

모두 배설물입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영을 무엇으로 

채우고 계신가요?



흙 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은

여호와의 순결한 말씀이 나의

영을 가득 채워주시길 간절히

소원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2016.11.1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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