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입니다

2016.11.02 17:22

박상형 조회 수:55

정말 다행입니다(시2:1~12)



하나님은 구약에도 계셨고

신약에도 계셨습니다.



구약 때에도 계셨던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가장 큰 목적은

구원이 아닙니다.



만약 구원만이 진짜 목적이라면

직접 구원하실 것이지

굳이 예수님을 보내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더 큰 목적은

하나님의 진노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진노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이다 하시며

예수님을 통해 친히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표에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어진 그 믿음 역시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가 오심은

이미 계획표에 적혀 있는 자에게가 

아닌 진노를 받을 대상자에게

해당되는 사건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진짜로 알게 되면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5)

하나님께서 그 놀라움을 예수안에

넣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마치 귀신들린 자들이 예수님을 

보고 놀라 예수님께로 나와서 

머리를 숙이며 자신에게서 떠나기를 

간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심장이 땅에 떨어질 정도로 

아주 깜작놀라도, 

치부가 드러나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닐 정도로 부끄러워도

예수를 알아보고 경배해야 합니다. 



지혜 지혜하면서 떠들고들 있지만

세상에 있는 최고의 지혜는

거룩한 산 시온에 세운 왕 예수를

알아보고 그를 경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비록 세상의 지혜는 없지만

예수를 믿고 그 분을 경배하는

그 지혜는 가지고 있는 듯 하니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2016.11.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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