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없는 행위

2016.10.25 13:48

박상형 조회 수:39

영혼없는 행위(호9:1~9)


음행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음행은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이
멀어진 것을 말합니다.


몸이 가까이 있다고 해서
음행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것도
음행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 없이 몸만 가는 출석 말입니다.
그것은 가는 것이 아니라
가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저들의 떡을 받지
않으셨듯이
몸만 출석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교회에 출석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와도 교회에 와서 자라고 하지
마십시오.
교회에 왔다면 그 때 부터는
영적 리더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성도가 설교 시간에 존다면
성도를 책망할 것이 아니라
설교한 사람이 회개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하고
전했기에 존다는 것입니까?
바울처럼 밤새 말씀을 전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음행은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과 구별되지 않고 세상을 좇아
하는 것은 모두 음행입니다.


음행은 조는 성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똑바로 전하지 못하는 영적리더
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받으십니다.


영혼없는 행위로 하나님의 마음을
사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마음은 받으시지도 않고
그것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두는 부질없는 행위 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기쁨이 진짜가 아니며
내가 거하는 땅도 여호와의 땅이 아니고
내가 드리는 것을 받지도 못할 것을
준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아침입니다.


윗 층 사무실 공사 관계로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로 온 동료에게
아침 큐티전에 전도를 했더니
내 마음은 조금 평안해 졌는데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신지 조금
누그러 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16.1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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