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이 아니라 이미입니다

2016.09.24 07:17

박상형 조회 수:49

아직이 아니라 이미입니다(롬8:26~30)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여기서 연약함은 사람의 연약함이 아닙니다.

어느 한 사람 연약하지 않는 사람 없습니다.

그 연약함은 예수를 위한 연약합니다. 



내 생각이 육체의 생각에 사로잡힐 때

예수를 묵상하게 해 주시고

내 기도가 나만을 향하고 있을 때

예수를 향하게 해 주시는 것 말입니다.



왜냐하면 성도인 내게 가장 중요한 분은

예수님이시며

내가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예수와

교제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나는 세상과는 구별되는 

거룩한 당신의 자녀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이제부터 내 힘은 나로부터가 

아니라 예수임을 알려주십니다.



성령의 역할은 그 중요한 일을

육체의 현저한 약함으로 인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나에게

중요하게 여기게끔 해 주시는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내가 예수의 

사랑에서 벗어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한번으로 끝나는 

일이므로 그렇습니다.

반복해서 완성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미 다 완성된 것을 완성되기까지 

어쩌구 저쩌구 함으로 아직 구원이

미완성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제발



구원은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뭘 또 정해야 한단 말입니까?



구원은 하나님이 직접 부르신 일 입니다.

또 누구앞에 서야 한단 말입니까?



구원은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만드신 일 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측 구원의 행위 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의롭게 되는 

내 측 행위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하나님보다

내가 위에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예수를 위해 모든 것을

합력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이지

우리들이 협력해서 만드는 선한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착한 행위 금지가 아닙니다.

우선순위 금지 입니다.

하나님 마음 우선이지

내 마음 우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나를 내 버려 두시지 않는 것은

예수를 더 깊이 알게 하기 위해서이고

내 주인을 주인답게 여기라는 목적이지

결코 우리들의 유익을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 꼭 명심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믿는 사람은

다 잘살아야지요

그러면 예수도 그의 제자들도

그렇게 죽어서는 안되겠지요



예수 믿고 잘 산다는 생각

성령이 내 유익을 위한다는 생각은

예수의 죽음과 사도들의 죽음을

욕되게 하는 일 입니다.



구원의 완성을 위해 살지 마시고

이미 완성된 구원을 위해 사십시오

(2016.09.2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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