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나오세요

2016.09.17 07:19

박상형 조회 수:32

이쪽으로 나오세요(롬6:15~23)



사망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작용이 되고 있으며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는 사망보다 

더 큰 어떤 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사망보다 더 큰 힘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이 세상의 힘이

아닙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은혜의 힘이며 사망보다 더 큰

부활입니다.

그 은혜의 힘이 예수를 주인으로 믿는

내게 작용된 것입니다.



그러니 죄가 어찌 내 몸에 왕 노릇하도록

가만 놔둘 수있겠습니까?



죄를 용서 받았고 죄가 더 이상 나를

어쩌지 못하는 철갑을 입게 되었는데

여전히 죄와 투탁거리고 죄에 끌려다니며

죄를 묵상하고있다니요?

그럴 수 없습니다.



내가 가진 힘이 내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은혜의 힘에 의해,

내가 은혜아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의의 종이 되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것이지요



나의 행위의 근거는 무엇을 해야지 

그러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야지 왜냐하면~에 있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로 인하여 내 행위가

되어진다는 말입니다.

순서 바꾸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음을

믿는 다는 것은

그냥 은혜 받았다는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

나에게 실행되었음을 아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물론 죄는 죽지 않았습니다.

내가 죄에 대해 죽은 것입니다.



죄는 여전히 내 죽을몸에 남아 있으며

나는 오늘도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내 몸이 남아있는 한 죄는 나에게 쉬지않고

접근해 올 것입니다.



죄가 내 몸을 어떻게 할 수는 있겠지만

결코 내 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몸이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두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는 죄에 지배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따라서 내가 죄를 지을 때

다시 율법을 거역하여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입니다.



죄수의 행위가 아니라 사랑의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죄를 지었을 때

나의 의인됨이 멈추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죄를 지을 수 있겠다고

말하는 것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말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죄의 종이었을 때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다면

이제 의의 종이었을 때는

죄로 부터 자유로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죄에서 자유로운 이 쪽으로 나오세요 

어서요~ 

(2016.09.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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