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나오세요
2016.09.17 07:19
이쪽으로 나오세요(롬6:15~23)
사망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작용이 되고 있으며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는 사망보다
더 큰 어떤 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사망보다 더 큰 힘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이 세상의 힘이
아닙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은혜의 힘이며 사망보다 더 큰
부활입니다.
그 은혜의 힘이 예수를 주인으로 믿는
내게 작용된 것입니다.
그러니 죄가 어찌 내 몸에 왕 노릇하도록
가만 놔둘 수있겠습니까?
죄를 용서 받았고 죄가 더 이상 나를
어쩌지 못하는 철갑을 입게 되었는데
여전히 죄와 투탁거리고 죄에 끌려다니며
죄를 묵상하고있다니요?
그럴 수 없습니다.
내가 가진 힘이 내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은혜의 힘에 의해,
내가 은혜아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의의 종이 되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것이지요
나의 행위의 근거는 무엇을 해야지
그러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야지 왜냐하면~에 있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로 인하여 내 행위가
되어진다는 말입니다.
순서 바꾸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음을
믿는 다는 것은
그냥 은혜 받았다는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
나에게 실행되었음을 아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물론 죄는 죽지 않았습니다.
내가 죄에 대해 죽은 것입니다.
죄는 여전히 내 죽을몸에 남아 있으며
나는 오늘도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내 몸이 남아있는 한 죄는 나에게 쉬지않고
접근해 올 것입니다.
죄가 내 몸을 어떻게 할 수는 있겠지만
결코 내 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몸이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두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는 죄에 지배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따라서 내가 죄를 지을 때
다시 율법을 거역하여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입니다.
죄수의 행위가 아니라 사랑의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죄를 지었을 때
나의 의인됨이 멈추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죄를 지을 수 있겠다고
말하는 것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말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죄의 종이었을 때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다면
이제 의의 종이었을 때는
죄로 부터 자유로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죄에서 자유로운 이 쪽으로 나오세요
어서요~
(2016.09.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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