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은혜 사이에서 여전히

머뭇거리고 있는 당신에게(롬5:12~21)




죄는 한 범죄를 인해 모든 사람을

정죄해 버렸습니다.

은혜는 한 사람으로 인해 모든

범죄들이 의롭다 함을 받게 했습니다.



죄가 클까요 은혜가 클까요?

만약 죄가 크다고 느끼는 사람은

은혜를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지럽히긴 쉬워도

치우기는 어렵습니다.

오염시키긴 쉬워도 

정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1%로 오염된 물을 1ppm으로

정화시키려고 한다면

(1ppm의 농도도 완전히 정화된

것은 아닙니다.)

일만배의 깨끗한 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은혜는 죄를 일만배 정도도 

아닌 완전히 깨끗하게 정화를 

시켰습니다.



나는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죄인으로 선언되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죄인으로 선언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아무것도 행한 것이 없는데도

의인으로 선언을 받은 것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은혜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해서 말합니다.



아담은 모든 사람의 대표였습니다.

그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아닌 

모든 믿는 사람의 대표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모든 사람이 아닌

모든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이에게 구원이 주어진다면

구원의 확실성과 영원성을 강조하며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번 받은 구원이

다시 물려질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죽음이 예외가 없듯이

구원대상자 역시 예외는 없다는 것에

내 신앙을 올인 합니다.

은혜를 누리시는 명절 되세요

(2016.09.15.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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