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없다

2016.09.14 07:52

박상형 조회 수:69

자존감 없다(롬5:1~11)



화평의 개념이 바뀌셨나요?

다른 곳에서 평안을 얻기 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평안임을 알게 되었다구요?



맞아요. 무언가 큰 것이 생겨진 것은 

아니지만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차원이 다른 평안함이죠?



그동안 나를 드러내고 나를 자랑하는

쪽에 붙어 살고 있었는데

이제 예수를 자랑하는 쪽으로

붙었다고요?



그래요 하나님이 끌어당기는 

사랑의 힘은 세상 어느 힘과도 

비교가 되지 않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우리에게는 승리를 알고 있는 자의 

기쁨과 여유가 있기에 

환난중에서도 자랑할 수 있지요.



의인과 선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있지만

죄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없잖아요?

왜 그런지 아세요?

자존감의 문제예요 무언가를 해냈다는...

그 일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사람은 다른 것을 위해서는

참아도 자존감을 건드리는 것은

못 참는다고 해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여전히 죄인 이었을 때,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내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그 때에,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온전히  

망각했을 그 때에,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진짜 자존감을 내세울 수 있는 분이

자존감 없다 하시네요



그러므로 그 구원에 있어서

내 안에 조금이라도 나를

자랑할 것과, 내 의를 주장할 것이

남아있다면 예수님은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확신은 구원을 주신 자를

즐거워하고 자랑함으로 깊이와 

높이와 넒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성화는 행위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확신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자의 행위는

확신의 깊이에서 나와야 합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예수를 자랑하는 그 짝에 붙어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6.09.1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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