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은 없습니다

2016.09.10 09:57

박상형 조회 수:31

차별은 없습니다(롬3:21~31)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믿음도 율법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따라서 율법에도 차별이 없으며
믿음에도 차별이 없습니다.


율법은 모두 다 지킬 수 없다는 점에서
차별이 없으며
구원역시 오직 믿음으로만 받는 다는 점에서
차별이 없습니다.


차별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 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구원하는데도
오직 한 방법만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제는 이라는 말 앞에 그러나가
생략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나 이제는 이라는 말은
지나간 것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율법이 필요 없어졌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어떠한 행위들이 이제는 필요
없어졌다는 말입니다.


율법외에 한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주인공이 아니라
한 의가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그 주인공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따라서 십자가 역시 차별이 업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막힌 담을
헐어버린 사건이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막힌담을 무너뜨린
사건이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차별없이 미치는 하나님의 영역
이라는 것이지요


차별은 없습니다.
목사면 되고 평신도면 안되지 않습니다.
돈 있으면 되고 돈 없으면 안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라는 뜻이지만
이 길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 길은 모든 사람에게 차별없이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죄에 대해 오래 참으시고
전에 지은 죄를 지나쳐 버리셨습니다.
사람은 당신이 지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부수려고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지옥가게 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니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실수 했다는 말이 되니까요!


그런데 죄를 지은 인간을 그냥 놔두면
안되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한 그 때에
예수를 보내신 것입니다.


오래참으신 하나님의 의로움이 나타나고
예수를 믿는 자도 의롭게 하기 위해서이지요


죄의 용서는 하나님께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과 공의가 동시에 행해지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용서이자 심판입니다.
따라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모슨이 아니라
완성입니다.


나는 이런 완벽한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받은 사람인데 당신은요?
(2016.09.1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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