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있는 당당함

2016.08.21 08:16

박상형 조회 수:53

근거있는 당당함(수21:1~7)

레위지파가 자신들이 거주 할 
성읍과 목초지를 여호수아와
각 지파 족장들에게 요구합니다.
그 당당함이 내 마음을 좋게 합니다.

그들의 성읍과 목초지는
따로 정해져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각 지파에게서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되는 최고의 
지파이니만큼 이들이 당당한 것 처럼
가장 중요한 곳, 가장 기름진 곳을
주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보일만도 한데
그 명령은 눈 씻고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각 지파의 기업중에서 
제비뽑힌 성읍을
그들의 거주지로 정합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낙이 없습니다.
뭐 가진게 있어야죠
뭐 보여주고 주장할게 있어야죠

인간적으로 보면 두렵습니다.
지금은 믿음이 있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 안심이 되지만
나중 저들의 믿음이 변하면
자신들을 먹이지 않고 
또 준 것 도로 빼앗아갈까봐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기업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먹이시고
하나님이 보호하실 것이기에
하나님이 낙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들의 당당함은 이 사실에 근거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보고
세상적으로 생각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짓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봐야 하는데
세상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고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야 하는데
인간적인 생각을 담고 있으니까요

그런 레위지파(?) 사람들을 오늘날 
흔하게 마주칠 수 있다는 현실이 
너무 가슴아파서 말입니다.

성읍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레위지파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근거없는 당당함이 아닌
하나님을, 말씀을 근거로 하는 
그 당당함 말입니다.

오, 주님 내 평생의 당당함이 결코 
이것을 벗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2016.08.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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