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투를 빕니다
2016.08.02 08:24
건투를 빕니다(수10:15~28)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지금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가나안에 있는 다섯 왕의 연합군과의
전투입니다.
연합의 목적은 “힘을 크게 함” 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 큰 힘을 가진 세상의
세력과 싸움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 큰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아주 살짝 만큼만 이긴 것이 아니고
그래서 다음 번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아니라 다시는 일어나
덤빌 수 없는 KO승을 거두었습니다.
믿음의 성도는 세상에서 전투를 합니다.
이웃과 전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사랑해야 할 대상입니다.
우리의 전투대상자는 사단들 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전투를 영적 전투라고 합니다.
성도는 믿음의 전투를 해야 합니다.
세상의 전투를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이미 아이성에서 교훈을 얻은 바 입니다.
세상의 전투는 힘으로 하지만
영적 전투는 믿음으로 합니다.
믿음으로 하는 이유는
그래야 하나님이 싸워주시기 때문입니다.
힘으로 하면 반드시 집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대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투인데 힘으로 이겼다면
그것은 영적 전투가 아니거나
그가 믿음의 사람이 아니거나
둘 중의 하나 입니다.
다섯 왕도 기브온처럼 하나님의
소문을 들었을텐데 그것을 무시하고
세상의 연합된 힘으로 덤볐다가
개 죽음을 당했습니다.
아마 세상의 싸움이었다면 저들이
분명 이겼을 것입니다.
아마 세상의 싸움이었다면 이스라엘은
분명 패했을 것입니다.
세상이 싸움에서 이길려면 싸움의 종류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성도가 싸움에서 이길려면 어떡하든
믿음의 전투로 만들어야 합니다.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전투는
영적 전투입니까?
아니면 믿음의 전투입니까?
부대찌개 전투는 아닙니까?
이것 저것 막 섞여버린...
힘과 믿음이 섞여버린...
전투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지지 마십시오.
세상의 전투를 하시려면 세상에서 사시고
믿음의 전투를 하시려면 말씀안에서 사십시오
당신의 건투를 빕니다.
(2016.08.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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