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습이 내 모습이길

2016.07.28 07:43

박상형 조회 수:64

저 모습이 내 모습이길(수8:10~23)


이제 다 됐습니다.
아이성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 말입니다.


지난번 아이성에 패배한 원인을
찾아 확실히 제거 했고,
여리고성 전투때와 같이
아이성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이제 가서 취하기만 하면 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들은
명령만 내리면 됩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아직 안 끝났습니다.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기 까지는 아직도 입니다.


그래서 장로들과 함께 백성에 앞서
아이성으로 올라갑니다.


리더들이 전투의 선봉에 섰다는
말입니다.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최고 지휘관들이
선두에 서지 않습니다.
전투지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적 전투는 다릅니다.
영적 전쟁의 지휘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리더가 선봉에 선다는 것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말입니다.
리더가 선봉에 선다는 것은
승리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리더는 세상에 매여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매여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쩔쩔매고
세상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말씀을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세상에게 당당해야 합니다.
세상으로 부터
“넌 뭐가 그렇게 당당하니?” 라는
소리정도는 들어야 합니다.


만물의 창조주가 내 아버지인데
당당하지 못할 것이 뭐가 있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부끄러워 하고
사람들이 내가 그리스도인인줄 알까봐
두려워 하며, 세상속에 있는 이생의 자랑에
매력을 느끼는 것들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신분과 우리의 특권을
깨닫지 못하는 사실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선봉에 서서
적진으로 향하는 여호수아와 장로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입니까?


저 모습이 내 모습이길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해 봅니다.
(2016.07.2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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