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병법

2016.07.22 08:17

박상형 조회 수:35

아버지 병법(수6:1~14)


첫째, 먼저 소문으로 죽여라
전력이 비슷한 전쟁의 승패는
군사의 사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물며 군의 전력이 한참 딸리는
이스라엘을 여리고 군인들이 한번
해보자고 덤벼왔다면 어려운 싸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소문을 듣고 마음이 녹아
있는 상태이며 문을 굳게 잠그고
싸울의지를 상실한 상태였습니다.


아버지 병법 두번 째는
적이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라 입니다.
이것은 가장 확실한 승리의방법
이기도 합니다.


일곱개의 양각 나팔을 불고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군인 백성 할 것 없이 모두가
침묵행진에 참여하며 성을 도는 방법은
여리고가 여지껏 적은 듣도 보지도 못한
해괴한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그것도 하루에 한 번씩 육일 동안이나...


아마도 이 방법으로 인해 여리고는
이미 녹아 내린 마음에 더해
모도 주저 앉아 버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소문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소문나게 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믿음의 성도들이 사기진작된 모습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때 비쳐지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온전히 의지 하시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가시나요?
아니면 늘 해 왔던 인간의 방법에
약간의 조정과 약간의 수정과
약간을 첨가해 놓고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우기시는 것은 아닌가요?


세상과 그리스도인의 차이는
죽음과 생명의 차이이며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을 받은 너는 무슨 걱정이
그리 많니?”


조금 더 있다가 아이가 장가들고
며늘아기가 생기면
그 때 사용할 우리집 가훈 입니다.


“며늘 아기야 쬐금은 수정 가능하다”
(2016.07.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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