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안 받았구나?

2016.06.24 08:21

박상형 조회 수:49

너, 안 받았구나?(느12:1~30)


찬양이란 무엇일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말과 몸으로 표현하는 것?
틀린말은 아니다.
그런데 그 위대하심을 느끼는
인간의 감각이 문제다.


구원받았음에 감격하고
감사하여야 하는데
어느새 구원의 감격은 잊어버리고
무엇을 받음으로 인해 감동해하고
감사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출애굽 후에 율법을 받은 것이다.
율법을 받은 후에 출애굽이 이루어졌다면
율법을 지켜야 출애굽시켜줄께 라는 말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구원받은 자에게 지킬 일이 있는 것이지
구원을 위해 지켜야 할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거저 받았으니, 한 것 없이 받았으니
감사의 정도도 어느 것 보다
더 많이 표현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내 지켜 볼거다
저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는지
아니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척 하면서
성벽을 지은 자신들을 노래하는지


구원은 하나님이 자신을 주신 일이다.
따라서 구원을 받았다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또 무엇을 구한다는 말인가?
또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구원과
비교할 수 있다는 말인가?
너 사실 안 받았구나?


구원을 노래하자.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을 주신
하나님 말이다.


나에게 명령한다.
몸아~ 마음과 정신아~ 각 세포들아~
또 무엇이 있니?


모두 다 하나님 찬양을 위해 움직여라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셨다.
하나님께서...
(2016.06.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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