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

2016.06.18 08:31

박상형 조회 수:47

나의 하나님(느9:23~31)



하나님이 어떤 분이실까요?

저들처럼 구한 것을 받고 나면

싫증이 나는 그런 하나님일까요?



아니면 내 배가 불러지면

더 이상 필요없어 지는

가사 도우미 일까요?



평강을 얻고 나서 다시 죄를 짓고

원수들에게 환난을 당하니까

다시 찾고 부르짖는 해결사 일까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그런 분으로 대우했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분

나의 힘이 되는 분으로 만 말입니다.



그렇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그런 것을 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인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따라서 내가 하나님을 어쩔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쩔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순서만 안 잊는다면

이 순서만 지킬 수 있다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2016.06.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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