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불러도 좋은 이름

2016.06.16 08:25

박상형 조회 수:127

언제 불러도 좋은 이름(느9:1~8)


이스라엘이 회개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회개를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다시 만난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합니다.


처음만난 사람이 하는 회개가 있고
다시 만난 사람이 하는 회개가 있습니다.


처음만난 사람이 하는 회개는
도덕적인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는데
그 대상이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다시 만난 이들이
하는 회개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첫번 째 회개의 내용은
하나님을 모른 죄 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은 죄 말입니다.
그래서 낮 사분의 일 동안
여호와의 율법을 낭독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숭배합니다.


우상은 다른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가져다 놓고
자신을 숭배하는 행위 입니다.


말씀을 알게 되면
하나님을 숭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으면서
여호와를 경배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회개의 내용은
여화와의 이름을 더럽힌 죄 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힌 다는 것은
자녀인 내가 더러운 생활을 하는
소극적인 의미의 더러움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앞에 두어야 할 여호와의
존귀한 이름을
그 뒤에 둔 것을 말합니다.


일 하고나서 경배하지뭐(안목의 정욕)
밥 먹고 나서 경배하든지(육체의 정욕)
아님 하나님을 자신을 돕는 수호 천사정도로
생각하는 것 (이생의 자랑)은 모두
그 분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위 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천군 천사가 송축하고
찬양하며 경배하는 분입니다.
무엇보다 앞에 계셔야 하며
누구보다 앞에 두어야 할 이름입니다.


세번 째 회개의 내용은
주께서 내게 주신 언약을 잊어버린 것을
고백하고 다시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해서 주신 것이 아닌데
내가 잘난 것 처럼 행동하고
영원한 것, 자신의 몸을 주신 것인데
마치 받을 것 받은 것처럼 행동한
나의 방자한 행동을 고백하고
용서받는 것 말입니다.


하나님은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만 하면
반겨주실 인자한 아버지 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아버지임을
인정하며 돌아오는 자식을 반겨주십니다.


다시는 당신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다른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는 당신의 이름을 뒤에 두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아버지의 품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아 언제 불러도 힘이 되는 그 이름
하나님 아버지~~~
(2016.06.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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