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벌타는 안돼요!

2016.06.10 08:07

박상형 조회 수:60

2벌타는 안돼요!(느6:1~14)


느헤미야가 적의 음모를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의논할 일이 있어 만나자고 하지만
실상은 죽이려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7)


느헤미야가 적의 계략을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성전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자는
것이었지만 실상은 올가미를 씌우려는
계략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느헤미야가 이렇게 적의
음모와 계략을 잘 피해갈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느헤미냐가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게 집중되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반대편에 있는 것들,
즉 세상 것들이 눈에 띠게 됩니다.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보이는데?
아무리 잘난척을 해도 그 것이 전혀
부럽지 않은데? 어떡하라는 말입니까?


하나님 빽 믿고 남자답게 한 번 싸워봐?
총독인데 성전에 한 번 들어가면 어때?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었을텐데,
이러한 어설프고 혼합된 지식에서
자유로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에 돈과 명예를 섞어서
생활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
특히 리더들에게 경고를 주는 것이지요.


그렇게 살아서는 세상을 이길 수 없어!
그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야!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을 쌓을 수는
없을 걸! 이라고 말입니다.


골프규칙에 벌타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2벌타
어쩔 수 없이 잘못하면 1벌타를 받습니다.


느헤미야는 적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벌타를 받지 않습니다.


믿음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도 학실히
구분해 줍니다.


오늘 내가 해야 할 것은
두문불출하는 순원들의 안부를 묻고
내가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일이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입술로 남을 비방하지 않는 일 입니다.
모함을 당할지라도...
(2016.06.10.07.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2 한 번의 잘못일까? 박상형 2014.09.02 61
2561 뛰는데 방해되는 것들 박상형 2014.04.14 61
2560 하나님 만세! 박상형 2014.04.06 61
2559 나불나불 나발 박상형 2014.03.28 61
2558 돌연사는 없습니다 박상형 2013.10.14 61
2557 접시물에서 허우적거리다 박상형 2017.11.02 60
2556 메워지지 않은 구멍 박상형 2018.04.01 60
2555 말씀을 파는 장사꾼 박상형 2018.03.04 60
2554 자식은 말이죠 박상형 2016.10.26 60
2553 잘 모르옵니다 박상형 2016.07.01 60
2552 여지가 없습니다 박상형 2016.06.20 60
» 2벌타는 안돼요! 박상형 2016.06.10 60
2550 산 자여 따르라 박상형 2016.01.22 60
2549 그런데도 박상형 2014.03.26 60
2548 전투준비 박상형 2014.01.27 60
2547 이름없는 신의 이름은 박상형 2018.07.18 60
2546 나의 구원의 확신, 말씀 박상형 2018.09.17 59
2545 눈뜬 장님 박상형 2018.06.24 59
2544 이 길이 맞는 건가요? 박상형 2017.07.03 59
2543 너 별로야! 박상형 2017.08.24 59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3
어제:
7
전체:
499,921